'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롯데, 신라, 신세계 등 주요 면세점 업체들이 소비자들을 속이는 기만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구매한 물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정해진 기간 안에 교환 및 환불을 요구하는 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지만 해당 업체들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한 것처럼 속이거나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거짓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롯데홈쇼핑 "환불하려면 5만 원 내라" : 롯데홈쇼핑 미숙한 환불처리 논란. 겐조 타이거 클러치 반품 요청 ‘QR코드 비닐 포장 멸실 이유’로 거절하며, 법에도 없는 ‘환불 시 5만 원’ 주장. 도대체 왜? (관련기사 링크)△본죽 가맹점주들, “본아이에프 불공정행위 신고한다” : 10일 본죽 가맹점협의회 기자회견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의 미숙한 환불 처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4월 부산에 거주하는 김 씨는 어머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롯데홈쇼핑 인터넷몰에서 겐조 타이거 클러치를 구매한 후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곧바로 반품을 요청했다.그러나 롯데홈쇼핑은 수령된 물품에 QR코드가 부착된 비닐포장이 누락됐다는 이유로 환불을 거부하며 훼손한 대가로 5만 원을 물어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엘리트학생복, 상의가격 하의 6배…'교복 학교주관구매' 허점? : 엘리트학생복, 교복가격 낮게 책정해 입찰받은 뒤 교묘히 가격 올린다는 제보. 상의 4만5천원, 하의 8천원, 리본은 별도. 엘리트 본사 "대리점 가격 책정 관여 못해" (관련기사 링크)△메르스 병원 24곳 공개했지만 명단 오류에 혼란
필리핀으로 태교여행을 준비 중인 소비자라면 출국 시 임산부에게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야겠다.▶필요서류 안내 못 받아 태교여행 물거품지난달 제보자 A 씨는 임신 26주차인 아내와 태교여행을 계획하고 필리핀항공에서 항공권을 예약했다.A 씨는 콜센터를 통해 임산부 탑승 시 필요서류를 문의했고 상담원은 의사소견서만 있으면 탑승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동원F&B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동원파인애플 234g(유통기한 2017년 9월 23일)’과 ‘동원연어S(유통기한 2017년 10월 10일)’에 대해 5월 29일부터 전량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리콜 제품은 수입제품으로, 외부 기관에 의뢰한 품질검사 결과 해당 유통기한 일자의 제품이 ‘세균 발육 양성’으로 판정됐다. 대상 제품은 해당 유통기한으로 생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결혼중개업체, 조건은 무시하고 횟수 맞추기만 급급 : 결혼중개업체 소비자 피해 증가 추세. 공정위, “업체 책임으로 계약 해지 시 가입비 20% 가산 환불해줘야” (관련기사 링크)△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 2명 추가발생 : 메르스 감염 의심자 추가 발생 2명은 국내 첫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의사와 간호사. 현재 감염 여
최근 결혼을 위해 전문적인 결혼중개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피해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 직장인 A(39·남)씨는 최근 한 결혼중개업체 직원 B씨로부터 상품 가입을 권유받았다. 이 과정에서 업체 직원 B씨는 상품종류와 가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 채 8번 만남에 420만 원 상품을 380만 원까지 할인해준다는 말로 A씨를 설득했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데이터 요금제' 시대, 내게 맞는 통신사는 어디? : 이동통신시장이 본격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변화하는 추세. 요금과 제공 데이터 외에 기타 통화·부가서비스 등도 자세히 따져봐야. (관련기사 링크)△'무료숙박권', '홍보대사 선정' 등 유사콘도회원권 피해 '여전' : 2011년 1월부터 2015년
시중에서 판매중인 건강기능식품 ‘백수오’제품 가운데 실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 3개에 불과하다는 한국소비자원 발표 이후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백수오 제품의 최대 판매처인 5개 TV홈쇼핑사(홈앤쇼핑, 롯데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가 소비자피해에 대한 보상지연 뿐만 아니라 ‘잔여분에 대한 환불’로 사실상 소비자 피해처리를 하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여행사 가이드 문제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우 씨는 지난 4월 7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다녀왔다. 일가족 9명이 모두투어를 통해 패키지상품을 구매해 다녀온 여행이었다.마땅히 행복하고 즐거웠어야 할 모처럼만에 가족여행이었지만, 우 씨는 이번 여행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가짜 백수오 파장 ‘일파만파’…환불대란부터 소송전까지 : 홈쇼핑업계, 환불 처리 ‘미온적’…소비자원 “적극 환불 권고” 뿔난 소비자들, 홈쇼핑 업체에 ‘집단 소송’ 예고. 소액주주들도 소송전 가세. (관련기사 링크)△서울외고 특목고 지정취소...특목고 아닌 일반고로 : 7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이 식품의약안전처의 발표를 통해 결국 가짜로 최종 판명되면서 그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백수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환불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소송전까지 예고되고 있어 ‘가짜’ 백수오 문제로 인한 파장이 한동안 계속 될 전망이다.▶홈쇼핑업계, 환불 처리 ‘미온적’…소비자원 “적극 환불 권고”백수
한국소비자원이 ‘가짜 백수오’ 논란과 관련해 홈쇼핑 업체들에 “소비자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이전에 유통된 제품에 대해서도 환불 방안을 검토하라”고 권고했다.4일 한국소비자원은 홈쇼핑 6개사 및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제가 된 백수오에 대한 소비자피해 보상방안을 논의했다.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는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온·오프라인이 떠들썩한 가운데 한국소비자원과 업체 간 진실공방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최근 백수오는 갱년기장애 개선ㆍ면역력 강화ㆍ항산화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중장년 여성층에게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백수오 식품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식품 사용이 금지
지난 14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착륙 도중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회사측의 발빠른 수습 노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사고 직후 재빨리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이틀 동안 총 다섯 번의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등 혼선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매끄럽게 사고를 수습해 가고 있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맥도날드 알바시급 1만원 불가능? 이케아 “되는데요?” : 전국 아르바이트노조 서울 도심가 맥도날드 찾아 시급 1만원 요구 시위 벌여. 알바노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화’ 문제. 노동문제 해결 단초 마련하라” (관련기사 링크)△빙그레 ‘메론맛우유’에 살모넬라균...4000박스 회수 : 빙그레 ‘메론맛우유’ 일부에서
7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휴대전화 보조금(공시지원금) 상한선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단통법이 드디어 시행 반년 만에 손질이 가해 질 것으로 보인다. 단통법은 ‘호갱(호구+고객) 몇 명 없애려다 전국민을 호갱으로 만들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시행 이후 소비자들은 최대한 보조금을 받기
‘대행업체’를 거치지 않고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직접 물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하지만 일부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제품인도 또는 반품‧교환‧환불처리를 지연하거나, 제품을 보내주지 않고 연락을 두절하는 등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 온라인쇼핑몰 직접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