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결제 편의를 위한 돌봄페이’ 오픈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지난 4월 아이돌봄사업 주거래은행인 KB국민은행이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한 ‘돌봄페이’와 ‘돌봄톡톡’ 서비스 개통을 기념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돌봄페이는 아이돌봄 모바일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로 ‘실시간 요금 결제 및 내역확인’ 및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돌봄톡톡은 서로 다른 두 개의 앱으로 채팅이 가능한 서비스로 이용자가 이용자용 앱을 통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금융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조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통합조회’는 카카오페이 내부 서비스와 여러 외부 기관의 금융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초 1회만 본인 인증을 하면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페이 안에서 편리하게 금융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연결할 금융 정보를 선택한 후, 공인인증서로 본인이 소유한계좌나 카드를 한 번에 연결하거나 각 금융사 별로 웹 회원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해 간편하게 연결 가능하다.‘통합조회’의 가장 큰 특징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절감을 위해 ‘착한페이’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태어났지만 반 년째 시장에서 정착하지 못한 채 외면 받고 있는 제로페이를 바라보면 이따금 이 인터넷 유행어가 떠오른다.“약간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MBC 무한도전에서 ‘멍청이’를 순화한 대체어로 웃음을 자아낸 뒤 약 10년가량 인터넷 유행어로 널리는 쓰이는 표현이다.제로페이가 멍청하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말 그대로 착한 건 알겠지만 사용하기에 약간 모자라다는 것이다.소비자들은 왜 이 약간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와 억지로 친해져야 하는 걸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올해부터 면세점에서 신용카드 사용하더라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기획재정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시내·출국장 면세점, 기내면세점, 지정면세점 등에서 사용하는 금액은 소득공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개정안 시행일은 다음 달로 예정돼 있다.SBS CNBC는 신용카드 결제 금액뿐 아니라 기내면세점 현금영수증 도입도 무산됐다.과거 기내면세점은 통신시설 미비로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아 정치권 등에서 꾸준히 현금영수증
금융IT 전문기업 ㈜동부와 핀테크 전문기술 보유업체인 ㈜페이콕이 핀테크 기반 모바일 결제서비스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동부는 13일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 앱 기반 결제서비스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및 △모바일 결제 솔루션 공동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미 양사는 보험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모바일
희망차게 시작해야 할 병신년.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보름 남은 2015년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달렸다. ▶첫번째 전략, 체크카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큰 지출이 많은 연말, 카드 사용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더 많은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기본적으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총 급여의 25%를 초과할 경우에 받을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최초 1회 유심(USIM) 기반의 본인인증 후, 오프라인에서 휴대폰 번호를 불러주기만 하면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페이나우 터치(Paynow Touch)’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페이나우 터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휴대폰 번호를 불러주거나, 현금영수증 번호를 입력하는 것과 같이 서명 패드에 휴대
편의점업체 한국미니스톱(이하 ‘미니스톱’)이 밴(VAN)사를 상대로 갑질을 일삼다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미니스톱이 거래VAN사에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불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억1,400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VAN사업자란 전기통신사업법 상의 부가통신사업자로서 카드사와 가맹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LG유플러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에서 계좌이체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진다.정부의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 발표 이후 신용카드 결제가 간편결제 의 주된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전자상거래 결제의 약 30% 정도를 차지하는 실시간 계좌이체나 가상계좌를 통한 결제 이용자 역시 간편결제에 대한 수요가 큰 상황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정부가 재정·금융 등 ‘41조원+α’ 규모의 거시정책 패키지를 확실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확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또 내년 예산안도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하기로 했다.정부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국세청이 거짓세금계산서를 이용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큰 사업자 등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국세청은 실물 거래 없이 또는 실제 거래내용과 다르게 기재된 거짓세금계산서 발급자와 이들에게 발급받은 거짓세금계산서를 신고에 사용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큰 사업자 등 68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국세청 관계자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해 7월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 대상자가 법인사업자 및 직전연도 공급가액 10억원 이상 개인사업자에서 3억원 이상 개인사업자까지 확대된다.또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의 발급의무 기준금액이 30만원 이상에서 10만원 이상으로 확대된다.24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연간 공급가액이 3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2014년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직장인의 13월 보너스 연말정산의 달이 돌아왔다.연말 보너스나 성과금을 기대할 수 없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테크의 주요 수단 중 하나로 꼽히는 연말정산, 2013년 개정세법으로 소득공제율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연말정산이란? 미리 낸 세금(원천징수)을 재 정산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매달 월급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및 소액결제 대금 등을 빼내가는 스미싱 피해가 증가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5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민원을 상담하기 위해 운영 중인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접수된 스미싱 피해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396건으로 2분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미싱은 휴대폰 문자메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는 혼유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의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혼유사고 관련 소비자피해상담 건 수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왜 혼유사고는 계속 이어질까경유차량에서 주로 발생하는 혼유사고는 주유소 휘발유 주유기의 직경(1.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유명 성형외과 원장이 수술비를 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로 입금받아 수입금액 수억 원을 탈루한 사실이 적발됐다.16일 국세청이 공개한 탈세제보 및 차명계좌 신고 포상금 지급 사례에 따르면, 유명 성형외과 원장 A씨는 수술비를 20%할인해주는 조건으로 환자들로부터 현금결제를 유도하고 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로 금액을 입금받는 수법으로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전통시장에 가면 제수용품을 값싸면서도 편의 시설이 크게 보강돼 편리하게 쇼핑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시장경영진흥원이 전통시장(36개)과 인근 대형마트(36개)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 결과 전통시장이 약 4만 5천 원 가량(17.3%) 싸게 살수 있는데서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하지만 전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세무당국이 현금영수증 미발금등에 초점을 맞추고 성형외과들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세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성형외과 의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세무당국은 지난 3월 '지하경제 양성화 방안'과 지난달 '세법개정안 개선안'에서도 고
# 본지 1월 12일 접수 사례울산시 북구 양정동에 사는 A씨는 지난 7일 근처 컴퓨터 수리업체에 PC 수리를 맡겼다. 5일 뒤 수리비용으로 총 5만 5천원이 청구됐다.A씨가 신용카드 결제나 현금영수증 처리를 부탁하자, 수리업체는 갑자기 5천원을 더 내라고 요구한다.A씨가 "가맹점이니 당연히 신용카드결제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하자 업체는 "
G마켓(대표 박주만)이 중소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B2B(기업간거래) 전문몰 '비즈온(bizon.gmarket.co.kr)'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즈온'은 중소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로 사무용품을 비롯해 병의원 전문의료용품, 학교 교육기자재, 복지시설 재활전문기구, 공사현장 중소형 기계장비까지 각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