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계약의 불승낙 처리 전에 사고가 났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소비자 A씨는 보험을 계약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을 하지 않는다고 기재했다.이후 보험사에서 계약내용 확인을 위해 연락이 왔을 때, A씨는 오토바이를 운전한다고 알렸다.일주일 후 보험사는 '오토바이 운행' 사실을 이유로 계약을 불승낙 처리했다.그러나 A씨는 일주일 사이에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청약 시에는 오토바이 운전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나 이후 사실을 보험사에 고지했고, 승낙이 거절되기 전에 사고가 발생했으므로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법령
오토바이를 구입하고 얼마 안돼 고장이 났지만 판매자는 환불 요구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오토바이 구입 후 며칠 만에 배터리 결함으로 수리를 받았다.그리고는 재차 고장이 났는데, 총 운행 횟수가 10회도 되지 않았다.정비소에서는 이번 고장은 배터리가 아니라, 오토바이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이에 A씨는 본사 AS센터에 문의하니 오토바이가 출고될 때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수리한 후에 또 문제가 생기면 새 오토바이로 교환해 주겠다고 했다.A씨는 애초에 문제가 있는 제품을 판매했으니, 환불을 받고 싶다고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거
얼마 전 오랫동안 운행하지 않은 오토바이의 배터리와 타이어, 엔진오일의 교환을 정비업체에 의뢰했다.찾으러 갔는데 정비업소 직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일단 오토바이를 받아서 세워놓았다가 며칠 뒤 운행하려 하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정비업소에 전화해 방문한 직원이 점검하더니 엔진이 파손됐다고 말했다.오토바이를 입고하고 수십일 지난 후 인수하는데 정비업소는 수리비로 20만 원을 청구했다.A씨는 수리한 오토바이를 타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엔진 파손으로 입고했는데, 수리비 청구는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최초 수리
한 소비자가 오토바이 부품이 없어 수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운행중인 오토바이 고장으로 수리를 의뢰했다.정비소에서는 해당 부품이 없다며 수리가 불가하다고 했다.제조사에 부품 보유 여부를 문의했으나, 부품을 구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한 상황이지만 부품보유기간은 남아 있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필수제비용을 포함한 구입가에서 정액감가상각비를 공제한 금액에 10%를 가산해 환급 또는 제품교환요구 가능하다.필수제비용에는 등록세, 취득세, 교육세, 번호판대 등이 포함된다.감가상각
온라인에서 완구를 주문했는데, 다른 제품이 배송됐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오토바이 완구를 구입했다.구매시 모델명을 별도로 특정해 주문했는데, 다른 모델이 배송이 됐다.배송된 제품은 속력이 명시한대로 나오지 않았고 이에 광고 내용이 계약내용과 상이한 부분에 대한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이미 사용했기 때문에 환급이 불가능하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인터넷 쇼핑몰업 관련기준 적용하여 처리 가능하다고 말했다.「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3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17조를 참고할
오토바이 헬멧을 당일 반품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온라인에서 오토바이 헬멧을 주문했다. 4만3000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배송 받은 상품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환급요청 후 배송 당일 반송 처리했다.사업자 측에서 연락이 와서 제품에 흠집이 많이 났고, 재판매가 불가할 정도로 제품이 파손이 됐다면서 환급을 해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청약철회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의거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다만, 소비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훼손되었다면 청약철
구매한 오토바이가 운송 도중 파손됐지만 판매자는 책임을 회피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오토바이를 구입하고, 운송비 8만 원을 지불했다.판매자가 화물택배로 배송을 의뢰해 물품을 인수했는데 인수받은 차량이 여러 군데 훼손돼 사진촬영을 해두고 판매자에게 보상을 요구했다.판매자는 화물 택배사와 택배 계약하면서 운송도중 파손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약정했다면서 보상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판매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판매자는 소비자가 정상적인 제품을 인수받지 못했다면 택배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오토바이 수리를 맡긴 소비자가 하자가 개선되지 않아 수리비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5월경 중고 오토바이를 구입한 A씨는 오토바이에 시동불량이 발생해 8월경 정비업체로부터 수리를 받고 수리비 70만 원을 지급했으나 시동불량이 개선되지 않았다.A씨는 배터리 등은 신제품으로 교환된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개선되지 않았으므로 정비업체에 수리비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정비업체는 A씨 요청대로 제품 수리를 마쳤으나 A씨가 제품을 즉시 인수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해 제품인도일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았다고 했다.
오토바이를 보기도 전에 선금을 지급했다가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오토바이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점주는 실물을 보여주지 않은 채 선금 50만 원을 내면, 오토바이를 구해주겠다고 약속했다.A씨는 오토바이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매매계약서까지 작성하게 됐다.잔금을 지급하기로 한 날짜에 오토바이 실물을 확인했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 구매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점주에게 선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매매계약서에도 상태 확인 후 결정하겠다고 명시했으나, 점주는 오토바이를 가져오고, 수리하는 등
한 소비자가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와 사고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차량을 운행해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를 향해 달려 가고 있는데, 마침 교차로 가까지 접근하는 순간 적색 신호에서 녹색 신호가 켜졌다.이에 달려가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교차로를 진입했는데, 신호를 위반해 달려오던 이륜차 운전자를 충격해 사망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보험사는 신호를 준수한 A씨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판례에 따라 운전자에게 교차로 진입 시 좌우를 살필 의무가 있고, 이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우
오토바이 연식을 속여 판매하고도 판매자는 반품은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2022년식 오토바이를 119만 원에 구입했다.운행중 안장을 열어 차대번호를 확인하니 2021년 6월식인 것을 알게 됐다. 확인해보니 62km 주행한 상태였다.A씨가 판매자에 이의제기 했으나 반품은 거절했다.생산공장을 통해 확인하니 진열품을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반품 및 환급을 원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진열품 판매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다면 계약 취소 또는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오토바이의 연식은 차량의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 중이던 소비자가 정비소로부터 오토바이를 찾아가거나 보관료를 내라는 전화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험사 직원이 A씨의 동의 없이 견인차를 불러서 임의로 오토바이를 견인했다. 이후 보험사 직원과 합의를 통해 견인차 비용은 내지 않기로 했다.견인회사를 통해 오토바이가 입고된 정비소에 연락을 취하니 보관료를 요구했다.A씨는 수리하는 대신에 보관료를 안받기로 합의하고, 현재 입원중인 상태로 일단 수리하지 말라고 양해를 구했다.2주쯤 지나서 정비소에서 전화가 오더니 이렇게 오래
소비자 A씨는 오토바이 운행 중 노상에서 친지를 만나 오토바이를 세우고 안부 인사를 나눴다.이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건너편 농로로 진입하기 위해 중앙선이 그려진 도로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가려다 맞은편에서 진행해 오던 승합 차량과 충돌해 골반골 골절 등 큰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A씨는 중앙선을 넘어 진행한 과실은 인정하면서도, 마주 오던 승합차의 경우에도 전방 주시를 태만히 해 사고를 초래한 과실이 있다면서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A씨는 피보험차량의 보험사에 치료비 약 1200만 원을 요구했으나 보
한 소비자가 교통사고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회사는 고지의무위반을 이유로 일부 지급을 주장했다.A씨의 남편은 음주 및 무면허상태에서 오토바이 운전을 하다가 불법주차된 트럭의 후미를 추돌해 사망했다.A씨가 남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회사는 오토바이를 소유 및 운행하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금의 일부만 지급하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A씨는 남편의 오토바이 운행사실을 보험설계사는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전액지급을 요구했다.보험회사는 보험설계사가 남편의 오토바이 운행여부를 알고 모집한 것은 사실이라
한 소비자는 중고사이트에서 오토바이를 직거래로 구매했는데, 엔진에 이상을 발견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오토바이를 구입했다.구입 당시 오토바이는 3개월 운행한 제품으로, 사고 및 이상이 없다는 설명을 받았다. 구매 후 주행 중 이상을 발견하고 정비센터를 방문했는데, 엔진에 이상을 발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판매자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인터넷을 통한 당사자 거래는 통상적으로 판매사업자에게 부과된 여러 가지 규제와 의무가 없으므로 소비자피해의 가장 취약한 거래방식이며 오토바이는 중고품이라도 고가의 제품
A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약 30km/h로 2차선 도로의 1차로를 주행했다.차선을 변경하던 중 2차로에서 약 60km/h로 운행중인 승합차의 측면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상을 당한 A씨는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승합차 측 보험사는 과실이 없다면서 요구를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주의 의무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승합차도 무과실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소송이 제기되지 않은 경우 보험사는 과실 적용시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의 인정 기준」을 적용하는데, 동 인정기준표에 따르면 이륜차와 접촉한 직진 차량의 과실은 30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출시한 ‘참 좋은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을 통해 전동킥보드 운전 중 상해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지난달에만 2건의 사망사고를 비롯해 전동킥보드 운전 중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운전자보험과 같이 개인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이에 DB손해보험은 '참 좋은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에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 중 상해 담보를 탑재함으로써 보험의 보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