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전문기업 아제나(Azena), 이동통신사 KT와 함께 AI 영상 솔루션을 위해 협력한다.한화테크윈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특정 AI 영상 분석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앱) 형태로 다운로드해 자사 CCTV에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CCTV는 교통, 도시, 건물,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각기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 때문에 공장 출고 시점에 다양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상분석 기능을 하나의 카메라에 담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앱을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2019년 10월 22일부터 총 709일 동안 상해사고뿐만 아니라 화재, 폭발 등의 물적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무재해 9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 이는 1980년 울산공장 가동 이후 최장기간 무재해 기록이다.이러한 성과는 카타니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과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구축돼 있는 최적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적극 동참함으로써 이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올해 신년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소방청(청장 신열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31일 마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 원씩 총 2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략히 진행됐다.에쓰오일 카타니 CEO는 “에쓰오일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면서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키겠다”고 말했다.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
모셔널과 함께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이하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현대자동차그룹이 모셔널과 함께 개발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31일(한국시각) 디자인을 공개하고,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차량의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개발을 위해 미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Aptiv)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Motional)과 협력하고,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차량에 적용했다.현대차그
LG화학이 탄소·순환성·사람 세 가지 테마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LG화학은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내용을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은 지난 2007년 첫 발행 이후로 올해가 15번째다.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의 핵심 트렌드인 ▲탄소(Carbon) ▲순환성(Circularity) ▲사람(People)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전 보고서와 달리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누구라도 쉽게 LG화학의 지속가능경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대규모 석유화학 시설 투자를 통한 혁신 전환으로 사상 최대의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S-OIL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조2002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2016년 상반기 1조1326억 원을 뛰어넘은 최고의 성적이다.S-OIL은 2분기 57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어 1분기(6292억 원)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실현했다. 작년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도 이어오고 있다. 반기 매출액은 12조558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6502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신정찬)와 함께 22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자립을 돕기 위한 ‘2021 S-OIL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이공계 전문대생 및 고등학생 115명에게 장학금과 여아 보육원 시설 선덕원 후원금 등 총 2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해 간략하게 진행됐다.S-OIL은 보육원 출신 전문대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0명에게 각각 250만 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새로운 광고모델 배우 이제훈과 함께 2021년 첫 번째 TV광고 ‘세상을 바꾸는 기업들을 위해’편을 선보인다.이번 광고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과감하게 사업화해 성장시켜 나가는 ‘세상을 바꾸는 기업’들의 성공스토리를 배경으로 제작했다.과거 기업의 성공 방식과는 확연히 달라진 새로운 기업의 시대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성공한 기업들과, ‘혁신금융’을 통해 성장을 뒷받침하고 함께하는 IBK기업은행의 의지를 광고에 담았다.실제로 ▲왓챠(천만 명의 콘텐츠 플랫폼) ▲무인탐사연구소(우주탐사 스타트업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국내 최초로 개인카드와 기업카드를 하나로 합친 듀얼(Dual)카드 ‘CEO카드’를 출시한다.한 장의 카드 안에 상단에는 개인카드, 하단에는 기업카드를 배치해 고객이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CEO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윤종원 행장은 “기업 CEO들에게 특화된 전용카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고 상품 서비스부터 카드명, 디자인까지 개발과정을 직접 챙겼다.‘CEO카드’는 포인트 적립 등 CEO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딥체인지의 모든 방법론들을 유기적으로 담아낸 ‘좋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해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얻어야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태원 회장은 22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확대경영회의’에 참석했다.최 회장은 “우리 그룹은 그동안 수소, 배터리, RE100 등 환경분야를 선도해 왔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회적 가치, 더블보텀라인(DBL), 공유인프라, ESG 등 여러 딥체인지 방법론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제는 이 같은 방법론들을 한 그릇에 담아 이해관계
삼성화재가 신입사원 입사 1주년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11일 입사 1주년을 맞은 128명의 삼성화재 직원들은 온라인에서 모였다.과거 회사는 직원들의 입사 1주년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지만,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신했다.직원들의 호응과 열기는 오프라인 이상이었다. 작년 행사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는 콘셉트였다면 이번 행사는 호캉스 형식을 빌렸다.호텔 패키지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입사 1주년을 자축하며 동료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다.먼저 호캉스 콘셉트에 맞춰 신입사원이 직접 작명한 슬로건 장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과 해외 진출을 계기로 김범석 의장이 글로벌 경영에 전념하기로 했다. 김범석 의장은 이를 위해 쿠팡 이사회 의장과 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 쿠팡는 지난 11일 주주총회를 열고 전준희 개발총괄 부사장과 유인종 안전관리 부사장을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사회 의장직은 강한승 대표가 맡아 기존의 혁신 서비스는 물론 지역 투자와 고용 확대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규 선임된 전 부사장은 쿠팡의 핵심 경쟁력인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유 부사장은 쿠팡케어로 대표되는 근로자 안전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에스케이(BlueOvalSK)’를 설립한다.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202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서 연간 약 6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등을 생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생산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블루오벌에스케이’는 포드의 파란색 타원형 엠블럼인 블루오벌(Blue Oval)과 SK이노베이션의 SK를 합친 것이다. 블루오벌에스케이가 생산하게 되는 연산 60GWh는 약 100kwh의 배터리가 필요한 전기 픽업트럭 60만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의 첫 행보는 ‘현장’과 ‘사람(직원)’이었다.첫 출근 장소를 본사 집무실이 아닌 점포 현장으로 결정하고, 점포 근무 직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홈플러스인 이제훈’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홈플러스는 이제훈 신임 사장이 10일 공식 취임했다.이 신임 사장은 통상 취임 첫날 진행하는 ‘취임식’ 행사를 하루 뒤로 미루고 ‘대형마트를 더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인 홈플러스 스페셜 서울 1호점이자 서울지역 홈플러스 대형마트 점포 중 유일하게 여성 점장이 근무 중인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을
폭스바겐이 28일(독일 현지 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폭스바겐의 첫번째 지능형 순수 전기 고성능 모델 ‘ID.4 GTX’를 공개했다.ID.패밀리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ID.4 GTX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 중 최초로 듀얼 모터와 사륜구동(AWD)을 탑재했을 뿐 아니라 고품질의 매력적인 디자인 요소까지 갖추며 전기차 시장에 새롭고 스포티한 지능형 전기차 콘셉트를 선보였다.폭스바겐 브랜드 CEO 랄프 브란트슈타터(Ralf Brandstätter)는 “전기차를 운전한다는 것은 매우 즐거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다토 스리 모함마드 아즈민 알리(YB. Dato' Seri Mohamed Azmin Ali)’ 말레이시아 수석장관 겸 국제통상산업부 장관을 만나 면담을 갖고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SPC그룹 황재복 사장은 아즈민 수석장관을 비롯해 투자진흥청장, 대외무역개발공사 CEO 등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말레이시아와 협력 및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SPC그룹은 말레이시아에 글로벌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안전환경사고 근절을 위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Chief Safety & Environment Officer)’를 신설하고 신상문 부사장을 선임했다.신 부사장은 36년간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오며 오랜 경험과 전문성, 이해도를 갖춰 안전환경 관리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CSEO는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안전환경 정책수립 및 점검과 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안전환경에 대한 위험 감지 시 생산과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생산중지 명령’ 등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 코리아)가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New Lincoln Navigator)를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시했다.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리저브 단일 트림에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억184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링컨코리아는 작년에 선보인 콤팩트 SUV 코세어, 중형 노틸러스 그리고 대형 에비에이터에 이어 풀사이즈 대형 네비게이터 출시를 통해 링컨의 SUV 전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렇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박성호 은행장이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이로써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3대 은행장이 됐다.이 날 오후에 열린 하나은행장 이·취임식에서는 박성호 신임 하나은행장이 지성규 전임 하나은행장으로부터 은행 깃발을 전달 받고 하나은행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구)하나은행 시절부터 이어져 온 전통인 은행장 만년필도 전달 받았다.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취임사를
주식투자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을 일컫는 '동학개미'에 이어 법인들도 주식투자를 늘리는 '동학법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삼성증권이 지난 한 해 동안 자사의 법인 고객 3500여개사의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법인의 주식 매수 금액이 2019년 대비 415.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법인의 전체 주식 매수 금액의 합계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올 들어서도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2월까지의 월평균 주식 매수 금액이 2020년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