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활발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부터 게임, 캐릭터 등 이종 산업을 아울러 다양한 협력사와 손잡고 차별화 상품을 확대한다는 목표다.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1~11월 유통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하 컬래버 상품)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상품 종류는 38% 확대한 70여 종을 선보였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를 급식용 상품으로 선보이고 유명 IP를 상품 콘셉트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을 전개한 성과다.해당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를 활용한 ‘요거트 딸기 라떼’를 출시했다.1월 이달의 음료로 새롭게 선보이는 ‘요거트 딸기 라떼’는 과일과 궁합이 좋은 요거트와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다. 마시는 타입의 플레인 요거트 베이스에 새콤달콤한 과육이 씹히는 딸기를 듬뿍 올린 라떼로, 딸기 본연의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던킨은 올해 1월 이달의 도넛으로 딸기와 라즈베리 등 베리류 과일을 활용한 ▲베리 치즈 듀얼필드 ▲베리베리 츄이스티 ▲핑크 스트로베리 먼치킨 3종을 선
구입한 셔츠를 2번 입었는데 구멍을 발견했다.소비자 A씨는 의류 매장에서 면 셔츠를 49만7000원에 구매했다.구입 후 2번 착용한 후 드라이클리닝을 했다.수령한 셔츠 앞 봉제부분 3곳에서 구멍을 발견하게 됐고, 구입처에 이의를 제기했다.판매자는 이미 착용한 이상 소비자 과실이라며 배상을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섬유제품 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해 원단가공시의 침혈상 등에 따른 봉제불량으로 판단될 경우 판매업체에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의류의 경우는 수선, 교환, 환급 등의 순서에 의해 이뤄지도록
면바지 세탁 의뢰 후 이염 피해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구입한 수입 면바지를 세탁 의뢰했다.확인결과, 물세탁 후 바지 뒤쪽에 부착된 가죽 텍에서 물이 빠져 흰색 면바지에 이염된 것으로 추정됐다.세탁소 측은 안내대로 세탁했다며 이는 제조불량으로 제조사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조사의 과실이라고 말했다.면바지는 소재특성상 물세탁을 할 수 있으며, 물세탁이 가능한 것으로 표기됐다면 세탁 과실은 없다고 보인다.그러나 바지에 부착된 가죽 텍에서 물이 빠져 이염된 것으로 보아, 가죽텍의 염색처리가 불량하고 소재
건강기능식품 섭취 후 독성 간질환 진단을 받았지만 업체는 배상을 거절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지인을 통한 방문판매로 건강식품을 구입하고 일주일 정도 섭취했는데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났다.판매처에 부작용 발생에 대해서 문의를 하니 명현현상이라며 칼슘제를 무상제공, 같이 복용해보라고 했다.이후 2주정도 복용한 뒤 황달 증상 발생해 병원치료 받았고, 건강식품에 의한 독성 간질환으로 의사 진단 받았다.A씨는 판매사에 치료비 등의 손해배상 청구했으나 업체는 이를 거절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식료품 관련 기준으로 보상요구 가능하며, 치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올해 김재겸 대표 취임 이후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고 문화, 일하는 방식, 교육 제도 등을 개선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지난 5월 김 대표가 발표한 핵심가치 ‘씨드(SEED)’는 ▲빠른 실행과 도전(Simple & Speed) ▲핵심 집중(Efficient) ▲기본기 강화(Empowerment) ▲다양성 존중(Diversity)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호존중,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님’ 호칭제도 도입과 온·오프라인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미성년자가 계약한 교재의 반품을 거절하더니 대금 청구 우편물이 왔다.소비자 A씨는 대학교 1학년때 노상에서 교재를 구입했다.당시 생일이 지나지 않아 미성년자였고, 구매 계약서를 작성할 때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반품요청 후 책을 반송했으나 판매자는 수취를 거부를 해서 책을 돌려받았다.그러나 최근 교재 대금 및 연체이자를 청구하는 우편물을 받게 됐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취소했다면 대금지불의무는 없다고 말했다.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함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동의가 없는 경우에는 취소할 수 있다.취소권은 추인할
세탁 맡긴 코트가 변색됐지만 세탁업자는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A씨는 코트를 20만9000원에 구입하고 약 4개월 후 세탁소에 세탁을 맡겼다.그런데 세탁 후 세탁물을 수령해 확인해 보니 원단이 변·퇴색됐음을 알게 됐다.배상을 요구한 A씨에게 세탁업체는 소비자 과실을 주장하며 배상을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세탁업자는 A씨에게 코트의 잔존가치를 배상하라고 말했다. 섬유제품심의위원회는 세탁업체의 세탁 미숙에 따라 세탁물에 세제가 잔류해 변·퇴색된 것으로 판단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세탁업 배상비율표에 의거해 해당 제품의 내용 연수
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이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가 주최하는 ‘2023 소비자 권익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진행된 한국소비자정책학회 연말 상임이사회 및 총회에서 거행됐다.‘소비자 권익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홈앤쇼핑은 CCM(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즉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중심으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
농심이 오는 30일,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에쎈크릴’의 첫 홈쇼핑 론칭 방송을 한다.이날 관절에쎈크릴 론칭 방송은 오전 7시 15분부터 한 시간 동안 GS홈쇼핑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농심은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로봇청소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농심 라이필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크릴오일 등 3중 복합물로 만든 관절균형식 ‘관절에쎈크릴’은 효과적으로 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평소 관절건강이 고민이라면 이번 GS홈쇼핑 첫 런칭에서만
A씨는 아이 생일 선물로 장난감 자동차를 구입했다.그런데 구입 후 3일만에 고장이 나서 구입처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제품이 금방 고장난 걸로 봐선 하자가 의심된다며 억울함을 주장했다. A씨와 같이 완구의 결함으로 분쟁이 발생한 경우, 「소비자기본법」 제55조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에 조정을 신청해 해결할 수 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구입 후 10일 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로 중요한 수리를 요하는 경우, 제품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다. 또한, 완구 및 학용품의 결함으로 인해
한 소비자가 세탁 맡긴 옷이 드라이크리닝이 아닌 물세탁이 돼 손상됐다며, 세탁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지역 롯데백화점에서 한 사업자가 수입·판매하는 점퍼를 66만3100원에 구입했다.점퍼 착용 중 하단에 음료수가 묻어 이를 지우기 위해 세탁업자에게 세탁을 의뢰했다.그런데 세탁이 끝난 점퍼는 충전재가 줄어 전체적으로 힘이 없었고, 원단도 흐물흐물해 보였다. A씨는 해당 점퍼는 드라이를 해야 하나 물세탁이 이뤄져 손상됐다며, 세탁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사업자는 음료수로 인한 얼룩은 물세탁을 해야 지워지고, 점퍼에
롯데웰푸드가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를 론칭했다.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가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위 라인업을 선보인 것이다.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나는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 ▲프리미엄 가나 마카다미아 ▲프리미엄 가나 생쇼콜라 등 다양한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 깊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엄선된 원료를 전문 쇼콜라티에가 황금 비율로 조합해 골든 블렌딩했다.판 형태의 초콜릿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는 카카오 함량이 49%로 카카오 본연의 깊은 풍미를 담았다. 리얼 카카오버터와 부드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눈꽃 동행축제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22일 3개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공영홈쇼핑은 지난 14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에서 ‘온기나눔 바자회’를 진행해, 판매수익금 800만 원 전액을 (재)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했다. 지난해 동행축제 나눔 바자회의 판매수익금 1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번째다.청소년행복재단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중소기업 취업연계 및 소상공인 창업기회 제공 등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또한, 공영홈쇼핑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 TOKK)'이 서울 송파구에 프리미엄 매장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을 오픈했다.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은 102.5㎡(31평)대로, 기존 33.1㎡(10평)대 소규모였던 이전 매장보다 3배가량 큰 규모다. 다양한 메뉴와 프리미엄 매장화로 차별화에 나섰다. 매장 인근에는 놀이공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연간 1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키자니아'가 위치해 연인, 가족 단위 고객이 주를
프리메라가 핸드 케어 제품인 '더 핸드 크림 미스트'를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유형의 핸드 미스트로, 프리메라의 건강한 피부 장벽 관리의 범위를 핸드 케어 카테고리로 확장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기존 핸드 케어의 일반적인 루틴을 변화시키는 감각적인 애티튜드를 담고자 했다.핸드크림처럼 제형의 양을 조절하거나 애써 흡수시키지 않아도 되는 미스트 형태로, 가볍게 손에 뿌리면 즉각적으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손으로 가꿔준다.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여러 번 덧바르듯 뿌려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또한 크림의
롯데백화점 본점이 올해 2조 매출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1979년 개장 이후 국내 최고의 유통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본점은 지난해 역대 최대인 1조9343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 남성해외 패션 전문관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여성, 식품, 뷰티 상품군을 차례로 리뉴얼해 본점의 위상에 걸맞는 '고급화'에 힘썼다.올해는 서울시와 함께한 ‘명동 페스티벌' 등의 상권과 연계한 대형 이벤트를 비롯해 마뗑킴, 앤더슨벨과 같은 글로벌 인기의 'K패션 유치'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지난해 대비
세탁 의뢰 후 정장 바지가 찢어졌으나 세탁소는 책임이 없다고 한다.소비자 A씨는 구입한지 2개월 된 남성 정장을 세탁 의뢰했다.세탁 후 정장을 찾아, 집에서 확인 해보니 허벅지 부분이 6센티미터 가량 찢어진 것을 발견됐다.세탁소 측에 보상을 요구했더니 의뢰 당시부터 찢어져 있었다면서 보상할 수 없다고 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세탁업자에게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양복이 찢어지는 하자는 착용 중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세탁 과정 중 다른 세탁물과의 접촉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책임소재를 규명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다.그러나
오리온이 공격적인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됐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한국 +13.6%, 중국 -16.7%, 베트남 -3.1%, 러시아 -32.7%로 비용 효율화 노력과 원가 부담 완화에도 아쉬운 성적"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중국은 위안화 기준 매출이 9% 감소했다"며 "▲환율 효과(47억) ▲춘절 시점 차이(55억) ▲일부 채널 경소상 간접 판매 전환에 따른 일시적 매출 공백(40억)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반면 "2분기, 3분기 중국 영업이익은 높은 기저를 뚫고 전년
본격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건조한 피부 보습을 위해 바디로션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10개 브랜드의 바디로션을 시험·평가했다.조사대상 제품은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로션 ▲니베아 인텐시브 바디로션 ▲더바디샵 센티드 화이트 머스크 바디 로션 ▲더페이스샵 아보카도 바디 로션 ▲도브 바디 러브 로션 라이트 하이드레이션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드라이 스킨 리페어 로션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온더바디 아이리스 너리싱 바디로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해피바스 정말 촉촉한 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