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7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메타버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제27기 해외교환 장학생으로 선발된 200여명의 장학생들이 을지로입구 미래에셋센터원 사옥을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접속해 장학증서 수여, 선배 장학생과의 만남을 비롯한 장학생 간의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 경영이념에 따라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이 폭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파견 예정인 대학생에게
DL이앤씨가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사업에 진출한다.DL이앤씨는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와 소형모듈원전 개발 및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2012년 설립된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차세대 SMR인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IMSR, Integral Molten Salt Reactor)를 주력 모델로 개발하고 있다. 용융염 원자로는 핵연료가 냉각재에 녹아 있는 형태의 용융염(Molten Salt)을 연료로 활용하는 방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리니지2M이 ‘크로니클Ⅷ. 인피니트 오디세이 진 레이피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엔씨(NC)는 리니지2M의 11번째 클래스 ‘레이피어’를 새롭게 공개했다. 레이피어는 신속하게 적 진영에 침투하고 빠져나오는 ‘돌진형 근거리 딜러’ 클래스다.레이피어 이용자는 ▲빠르고 연속적인 찌르기 공격과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스팅’ ▲원거리 공격을 반사하는 ‘패링 애로우’ ▲적에게 돌진해 대미지를 입히고 재사용 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블링크’ ▲검을 소환해 대상을 함께 공격하는 ‘컴패니언’ 등 다양한 스
구입한 태블릿PC가 하자가 반복되면서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태블릿PC를 구입한 직후부터 전원이 켜지지 않는 하자가 발생했다.A씨는 새제품으로 교환 받았으나 동일한 하자가 재발했다.판매 브랜드의 A/S센터에서 이를 확인을 받았다. 그러면서 A/S센터는 제품을 교환해 사용하라고 추천했다.A씨는 제품 교환 후 8일만에 똑같은 하자가 발생한 만큼 환급을 받고싶다는 입장이다.한국소비자원은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산품을 살펴보면, 구입 후 10일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
금호타이어가 비에스온과 함께 운영중인 타이어 방문장착 서비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를 이달부터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또로로로서비스 렌탈’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마트24 편의점을 방문해 연락처만 남기면 걸려온 해피콜을 통해 렌탈 계약을 체결하고 장착 대리점을 안내받는다.경차부터 중형차, SUV차량 등 모든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고 장착일을 지정할 수 있다. 또, 상담완료 후 안내문자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다.절약형 렌탈 선택 시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받을 수
한 소비가가 DIY 가구를 완제품으로 요청해 구매했는데, 반품을 하려고 했더니 판매자는 '조립'을 이유로 반품을 거절했다.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테이블(99만8000원)과 의자 4개(14만4400원)를 구입했다.판매 페이지 내 제품 주문 시 필독사항으로 ‘DIY 상품으로 수령 후 조립 및 설치가 필요합니다’는 문구를 보고 조립이 어려워 보여 완제품으로 배송요청을 했다.주문 후 당일 저녁에 배송받았으나 테이블의 크기 불만 및 의자의 소음으로 다음날 판매자에게 청약철회를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사전에 조립 후에는 반품
한 소비자가 냉장고에 수차례 하자가 발생했다며 구입가 환급 등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잔존가로 환급해 주겠다고 했다. A씨는 냉장고를 397만 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냉장 불량 등으로 6개월 뒤 동일 모델의 새 제품으로 교환받았다.교환받은 제품 역시 정수기 불량 등 하자가 발생했고, 제조사를 통해 수리했으나 개선되지 않았다. A씨는 제품 불량으로 냉장고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며, 냉장고 외벽에 맺힌 물로 인해 냉장고 옆의 서랍장의 손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음식물 부패 및 가구 손상 등의 피해와 정신적 손해가 크다며 제조
한 소비자가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고가의 축구화에서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2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축구화를 구입했다.1개월 정도 착용했는데 신발 밑창에 있는 스터드가 너무 쉽게 떨어졌다.판매처에 문의하니, 천연잔디용 축구화를 인조잔디에서 사용해서 발생한 하자라고 설명했다.A씨는 교환을 요구했지만 판매처는 위와 같은 이유로 교환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한국소비자원은 축구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음에도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서 사용하다 훼손됐다면 배상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신발에 따르면 봉제불량, 접착불
한 소비자가 구입한 식기세척기에 동일 하자가 발생해 수리를 요구했으나 제조업체는 무상 수리 기간이 지났다고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으로 식기세척기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7개월 만에 세척이 잘 되지 않고 에러 메세지가 뜨면서 작동이 멈췄다.무상 수리를 받았으나 며칠 뒤 동일 하자가 다시 발생해 수리를 요청했으나 제조 후 1년 3개월이 경과한 상태이고, 구입일자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상 수리가 거절됐다.이후 구입일자가 확인돼 무상 수리를 요청해 점검했으나 하자가 없다고 해 수리를 받지 못했다.A씨는 방문기사가 정확한 점검을 해보
한 소비자는 전기보일러 사용시 누전차단기가 작동한다며 보일러 하자를 주장했지만 업체 측은 전기 배선 문제라고 주장했다. A씨는 전기보일러를 설치하고 320만 원을 지급했다.사용 도중 보일러의 누전차단기가 작동해 2회 수리를 한 후 3회째 다시 문제가 발생해 업체에 수리를 요구했다.업체는 전기 배선의 문제라는 이유로 수리를 거부하고 있으므로 A씨는 계약을 해제하고 구입 대금을 환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반면에 업체 측은 누전차단기가 작동하는 것은 전기 배선의 문제로써 누전이 발생되는 부위를 찾아 해결해야 하며 보일러의 하자는 아니라고
한 소비자가 질병이 있는 반려견을 분양받아 교환했지만 또 다시 반려견에 질병이 발생해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분양업체는 교환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A씨는 반려견 분양업체로부터 치와와 암컷을 45만 원에 분양받았다.치와와에 질병이 있어서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환급을 거부했고, A씨는 추가로 45만 원을 지급하고 요크셔테리어 암컷으로 교환받았다.요크셔테리 암컷 역시 교환받은 후 6일 만에 질병이 발생했다.A씨는 2번에 걸쳐 반려견을 구입했으나 모두 질병이 있는 반려견들이었으므로 교환을 원하지 않고 구입대금 90
한 소비자가 구매한 가죽 소파에 하자가 발생해 환급을 요구하니 판매자는 천연염료 특성상 어쩔 수 없다며 환급을 거부했다. A씨는 가구 매장에서 가죽 소파를 300만 원에 구입했다.구입 후 일주일 만에 가죽이 트는 문제가 생겨 판매자에게 대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소파 업체의 담당 직원이 와서 제품 상태를 확인했으며, 한국소비자원 섬유제품심의위원회에서 ‘제품 불량’으로 판정했므로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A씨가 제기하는 문제는 가죽에 염색된 염료의 갈라짐 현상이며, 이는 천연 염료로 착색된 제품의 특성으로
한 소비자가 20만 원이 넘는 어그부츠를 구입 후 1개월 정도 밖에 신지 않았는데 갑피 부분이 수축되고 경화됐다.신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판매처에 환불 요구하니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며 환불해 줄 수 없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내구성이 미약해 갑피가 변형되는 것으로 판단되면 교환, 환급 등의 배상을 받을 수 있지만, 보관 부주의와 같은 소비자의 과실 혹은 기간경과에 의한 자연적인 변형으로 판단됐을 경우 제조자 및 판매처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조언했다.어그부츠의 소재인 천연 양가죽의 특성상 착화 후 세정제로 표면을 닦아
한 소비자가 운동화 구입 후 한 달만에 겉창이 떨어졌는데, 판매자는 제품하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한 달 전 운동화를 구입하고 신던 중 겉창과 갑피사이의 접착이 떨어졌다.신은 기간이 얼마되지 않았지만 접착이 떨어져 판매자에게 제품하자라 통보하고 교환을 요청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착화를 했다는 이유로 교환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정상적인 사용 중 접착이 떨어졌다면 제품 불량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일반 운동화의 경우 사업자의 특별한 고지가 없다면 품질보증기간은 6개월로 보고 있다.품질보증기
한 소비자가 썬루프가 차량 지붕 높이와 맞지 않다며 차량 교환 요구까지 하고 나섰다. A씨가 구입한 차량을 살펴보면 썬루프와 차량 지붕과의 높이가 맞지 않는 상태다.A씨는 차량의 썬루프와 루프바디 단차 현상에 대한 수리를 위해 공장에 입고시킬 정도라면 루프바디의 뒤틀림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걱정했다.무리한 수리로 인한 추가 하자가 발생될 개연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리과정에 대한 참관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했다.만약 업체가 이를 거부한다면 차량 교환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차량의 썬루프와 루프바디의 단차현상은 극히 경미
한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시 단순 사고 이력이 있다고 설명들었는데, 큰 사고가 있었단 사실을 알게 돼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중고차 매매사이트에서 한 판매자가 ‘완전 무사고’로 광고하는 그랜저XG 차량을 보고 영업장을 방문했다.방문 시 인터넷 광고와 달리 ‘단순 접촉사고’가 있었다는 설명을 들었고, 고민끝에 구매결정 후 차량가 850만 원 중 30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당일 보험개발원에 확인결과 단순사고로 보기 어려운 보험사고 수리내역 1건이 조회됐다.다음 날 계약금 환급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보게 된 차량의 성능·상태점검기록부
한 소비자가 배송 의뢰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택배기사의 잘못으로 분실돼 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구입한 오디오를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기 위해 택배사를 통해 판매자에게 발송했다.택배기사가 다른 물품 배달 도중 택배차량에 시건 장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리를 비워 A씨의 오디오가 분실됐다.A씨는 택배기사의 과실로 오디오를 분실했으므로 관련 법률에 따라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택배사는 면책 조항에 따라 50만 원을 배상하겠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택배기사는 오디오 구입가격 185만 원을 A씨에게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구매한 패딩 코트가 세탁소 맡긴 후 입지 못할 정도로 손상됐다. 소비자 A씨는 동대문 대형쇼핑몰에서 12만 원짜리 패딩코트를 구입했다.약 한 달 정도 입고 다니다 동네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의뢰했고, 약 3일 후 옷을 찾으러 갔다.세탁소 사장은 옷을 만져보라며 원단이 원래 이렇게 뻣뻣했냐며 원단이 잘못된 것이라고 옷 산 곳에 가서 이야기 하라고 했다.원단이 비닐을 덧대서 만든 옷이라느니, 모자에 달린 털 때문에 물세탁도 안 된다느니,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수밖에 없는데 드라이 했더니 이렇게 돼 버렸다느니 옷이 잘못된 거라고 했다.옷
오토바이를 구매한 한 소비자가 수차례 수리에도 시동꺼짐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A씨는 한 오토바이 판매처에서 판매자가 수입한 스쿠터를 160만 원에 구입했다.운행 중 시동이 꺼지는 하자로 같은 해 겨울 제품을 교환받았으나 다음 해 봄 시동이 전혀 걸리지 않아 1회 수리를 받았다.수리 후에도 진동이 심하고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져 추가 2회 수리를 받았으나 개선되지 않았다.A씨는 1회 교환 및 수차례 수리에도 시동꺼짐 등이 개선되지 않고, 현재는 시동이 걸리지 않아 주행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판매자에게 스쿠터 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구입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에어컨이 부품이 없어 수리가 불가한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한 달 전에 구입해 사용해 온 에어컨을 최근 옮기다가 실수로 제품 정면에 붙은 부품을 깨뜨렸다.제조사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요구했으나 한 달 이상 수리가 지연됐다.이후 제조사는 부품이 없다며 수리를 못한다는 입장이다.소비자 A씨는 자신의 과실이긴 하지만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제품을 수리도 할 수 없다는 것에 황당해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유상수리에 해당하는 금액을 징수하고 제품교환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