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19일 서울 잠실에 자회사인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부동산 개발 펀드를 통해 완공된‘Tower 730’(송파구 송파대로 570)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박찬종 대표이사,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와 현대인베스트먼트 김석중 대표,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한라건설 박철홍 사장, 간삼건
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시장예상치는 1,760억 원이었다.이마트 기존점 등이 전년대비 공휴일과 영업일이 늘면서 매출이 감소한 영향도 있지만 연결 자회사의 적자가 실적에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도 나온다.올 1분기 이마트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보다 7.4% 증가한 3조8,988억 원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
한국투자증권이 1분기 순이익 1,301억원을 달성해 증권사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는 2017년 1분기 순이익(연결기준)을 1,301억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4.4% 증가한 실적이며, 1분기 실적공시 증권사 중 최고실적이다. 1분기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연환산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이 석 달간의 합병 작업을 마무리 짓고 지난 1일 새로운 사명인 ‘잇츠한불’로 공식 출범했다.이로써 잇츠한불은 R&D, 제조설비, 마케팅, 영업부문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화장품기업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대한민국 1세대 화장품 기업’인 한불화장품과 ‘1세대 브랜드숍 기업’인 잇츠스킨은 지난 2월 합병을 공식 발표하고 5월 1일 합병 기일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뷰티·헬스 전문 자회사 ‘㈜유한필리아’를 설립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유한양행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다각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인접 분야의 사업 진출을 위한 다수 신사업팀을 구성한 바 있다.‘유한필리아’는 미래전략실 내 뷰티 신사업팀이 독립한 것이다.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 산업의 특성상, 독립 법
KT가 2년 연속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KT 황창규 회장은 2014년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외 기관투자가 및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코퍼레이트 데이)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전략과 미래 성장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KT(회장 황창규)은 2017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
NH농협금융은 2017년 1분기 당기순이익 2,216억원을 시현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전년동기대비 147.8% 증가한 것으로 2012년 출범 이후 1분기 최대 실적이다.농업지원사업비를 부담 하기전 당기순이익은 2,884억 원이다. 농업지원사업비(구. 명칭사용료)는 농협법에 의거 농협의 고유 목적사업인 농업인 지원을 위해 지주의 자회사가 농협중앙회에 매
롯데그룹이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이를 위해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 4개 계열사를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한다. 이후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각 투자부문을 합병해 지주사를 완성시킨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롯데제과가 투자부문 합병의 중심이 되며 존속법인이 되며 나머지 3개사는 사업 부문 존속법인이 된다.
번번히 매각 불발의 난항을 겪고 있는 KDB생명(대표 안양수)이 몸집 축소를 위해 결국 희망퇴직을 검토 중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자회사 KDB생명이 지난해 세 번째 매각 시도 조차 좌절되자 비용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이 실적 부진과 매각 실패 등의 책임을 물어 KDB생명 임원을 대폭 해임하고, 외국계 금융전
BC카드(대표 채종진)가 글로벌 포인트 운영사 UTU[1]와 포인트 제휴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후 5시, 싱가폴 타워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채종진 BC카드 사장, 아사드 주맙호이 UTU 회장, 리한분 A*STAR(싱가폴 무역산업부 산하 과학기술연구기관) 수석 부사장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비너스원에 양도하면서 사실상 회사 매각이 아니냐는 여론이 조성됐다.관련 업계는 지난해 뷰티업계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실적 개선을 이뤘음에도 갑작스럽게 지분을 처분한 서영필 대표에 물음표를 던지기도 한다.실제로 에이블씨엔씨는 로드숍 브랜드 1세대인 ‘미샤’를 소유한 회사로, 2012년 정점을 찍고 후발 경
세상에는 수많은 기업이 있고 그만큼 많은 리더들이 존재한다.애플의 설립자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1955~2011)는 여전히 최고의 리더이자 CEO로 꼽히는데 부족함이 없다.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업적은 여전히 우리에게 편의와 영감을 주고 있으며, 특히 그가 프레젠테이션, 대학교 졸업식 축사 등에서 남긴 말들은 명언, 어록으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반면, 리더의 자리에서도 잘못된 언행으로 물의를 빚고, 영원히 부정적인 꼬리표를 달고 사는 경우도 분명 존재한다. 우리는 리더들의 말에서 신념과 사상을 배우기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017년 1분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43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777억원)보다 15.9%, 전 분기(2151억원) 대비로는 103.5% 증가한 실적이다.기업은행(개별기준)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7억원(12.1%) 증가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17년 4월 20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2017년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KB금융그룹의 2017년도 1분기 당기순이익은 8,7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59.7%(3,251억원) 증가하였고, 전분기 대비로는 91.7%(4,162억원) 증가했다.KB금융그룹 관계자는 2017년 1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2017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오는 4월 도입 예정인 최신 기종 A350의 안전운항을 위해 루프트한자테크닉(Lufthansa Technik)과 A350 정비용 부품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17년~2032년까지 15년간 루프트한자테크닉으로부터 A350 부품 제공 및 일체의 정비 서비스를
LG화학이 1분기에 사상 첫 분기 매출 6조 원을 돌파하고, 분기 영업이익도 6년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이와 관련 LG화학은 19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867억 원 ▲영업이익 7,969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1%, 전 분기 대비 17.7%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
에스원(대표 육현표)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트루컴퍼니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보안업이라는 업종임에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트루컴퍼니상'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수여되는 상으로 장애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6월 말까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한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2017년 첫 거래 감사이벤트’와 ‘해외주식 거래이벤트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회사인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 보통주식에 대해 선 공개매수 후 잔여지분에 대해서는 주식교환을 통해 완전자회사 편입 추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KB금융지주는 현재 주권상장회사인 KB손해보험의 지분 39.81%, KB캐피탈의 지분 52.02%를 보유하고 있는데, 우선 미보유지분 전체에 대한 공개매수
하이트진로가 희망퇴직까지 실시하며 부진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지난해 하이트진로는 특히 맥주부문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맥주부문은 지난해 217억 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 역시 전년 보다 7.7% 감소한 8,027억 원에 그쳤다.주가 흐름도 좋지 않다. 지난해 4월 2만 후반대를 유지하던 주가는 1년만인 최근 2만 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