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저축은행이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을 특별판매 한다.대신증권은 자회사인 대신저축은행이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상품을 특별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특판 상품은 대신플러스 정기예금과 스마트 정기예금이다. 대신플러스 정기예금은 1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면 이자 손해 없이 자유롭게 중도해지가 가능
SK텔레콤이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인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밝히자 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SK텔레콤, SK컴즈 완전자회사 편입지난달 24일 SK텔레콤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SK텔레콤 완전자회사 편입을 결의했다.따라서 SK텔레콤은 가지고 있던 SK컴즈 지분 64.54% 이외 잔여 지
생체인식 정보보안 회사 ‘베프스’가 초음파 지문인식 관련 기술 특허등록을 마쳤다. 캠시스(대표 박영태)의 생체인식 정보보안 사업관련 자회사 ‘베프스’가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 구동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베프스가 특허 받은 기술 ‘생체정보 인식장치 및 상기 생체정보 인식장치의 스캐닝 방법(특허번호: 10-1678012)’은 초음파 압전소자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된 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조직을 개편하고 새롭게 첫 걸음을 내딛는다.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 분리 출범 이후 조직을 개편하고, 새로운 직제에 따라 임원을 선임했다. 수협중앙회의 신용사업 부문으로 있던 수협은행은 1일 자회사로 분리됐다. 먼저 ‘6본부 9부 10실 2단’
내년 초 상장을 앞두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에 회사 안팎으로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IP(지식재산권) 분쟁 잇따라최근 중소게임업체 아이피플스가 넷마블게임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자사 모바일게임 ‘부루마불’의 게임 규칙과 요소 등을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이 도용했다는 게 골자다.아이피플스는 “넷마블과 같은 대기업이 중소게임사의 지적재산권을 무단 사용하고 원
카카오 자회사 포도트리가 1,250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를 유치했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5일 카카오의 콘텐츠 비즈니스 자회사 포도트리(대표 이진수)가 글로벌 투자회사 앵커에퀴티파트너스로부터 1,2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포도트리가 제3자 배정 유상 증자 방식으로 발행한 보통주를 앵커에퀴티파트너스가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지
동양생명(대표 구한서)이 지난해 9월 안방보험으로 피인수된 이후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창사 이래 첫 순이익 2,000억 달성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대비 46.2% 증가한 2,240억 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에 기록한 최대실적 1,670억 원을 올해 들어 3분기 만에
최근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이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면서, 대기업들의 중소기업 기술 도용 문제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넷마블, 베끼기 논란 '송사'지난달 23일 넷마블게임즈가 중소게임업체 ‘아이피플스’로부터 저작권 위반 및 부정경쟁행위 소송을 당했다.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이 자사 모바일게임 ‘부루마불’의 요소들을 베껴 만들었다는 것
SM면세점이 모회사 ‘하나투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지난해 야심차게 출발한 SM면세점이 올 3분기까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증권가에서는 SM면세점이 올 4분기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지 못하고 적자가 예상된다는 전망이어서 위기를 돌파할 만한 탈출구가 필요한 상황이다.일각에서는 SM면세점이 2017년부터 ‘하나투어 면세점’으로 사
삼성그룹 핵심계열사인 삼성전자가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화하면서 지배구조 개편이 가시화됐다. 동시에 삼성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도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검토 중” 공론화삼성전자는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최적화하는 방안으로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 등을 검토 중이다”라며 “외부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의뢰해
민영화 달성을 목전에 둔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낙하산 인사 의혹에 몸살을 앓고 있다.▶관피아 논란…최광해 전 기재부 국장 영입최근 관료 출신 인사가 우리은행 자회사의 주요 보직에 임명되면서 금융권 관피아 논란에 다시 불을 지폈다.29일 금융권 따르면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이하 연구소)는 부소장에 최광해 전 기획재정부 국장을
넷마블게임즈의 대표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이 소송전에 휘말렸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게임업체 ‘아이피플스’가 넷마블게임즈가 자사 모바일게임을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아이피플스는 넷마블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이 자사 모바일게임 ‘부루마블’을 베껴 만들었다며 넷마블을 상대로 저작권 위반 및 부정경쟁행위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피플
SK커뮤니케이션즈가 SK텔레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상순)는 각각 이사회를 개최,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SK텔레콤 완전자회사 편입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금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SK텔레콤은 현재 보유지분 64.54% 이외 잔여 지분을 전량 취득해 SK커뮤니케이션즈를 완전자회
한국투자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기 위해 1조 원에 달하는 중간배당을 결정했다.한국금융지주는 2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보통주 1주당 2만7,400원의 현금을 중간 배당한다고 밝혔다.배당 총액은 9,621억2,250만 원이며, 해당 배당금은 모두 한국투자증권의 지분 100%를 보유한 한국금융지주로 유입된다.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
위메프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오고 있는 가운데 신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위메프, 잇따른 신사업 발표위메프는 지난해 기준 매출 2,165억 원, 영업손실 1,424억 원을 기록했다. 2014년 매출 1,259억 원, 영업손실이 29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5배가량 커졌다.최근 위메프는 다양한 신사업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와 해태제과식품(대표 신정훈)의 주가가 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허니버터칩 열풍과 올 초 해태제과식품(이하 해태제과)의 유가증권 상장으로 나란히 상승 탄력을 받았지만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며 힘을 잃은 상황이다.▶’허니버터칩 효과’ 해태제과 상장·크라운제과 액면분할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온통 허
하나투어가 연일 울상이다.시내면세점 특허권은 황금알 낳는 거위인줄 알았더니 밑 빠진 독이었고, 최근에는 밑 빠진 독마저 특혜로 얻어 낸것 아니냐며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본업인 여행 사업은 순탄하게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신사업 확장이 무리수였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면세점 선정 ‘최순실’ 연루 의혹 ‘몸살’비선실세 최순실과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크라운제과(회장 윤영달)가 자회사인 해태제과식품(이하 해태제과)의 선전에도 마냥 웃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크라운제과는 지난 2005년부터 해태제과를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에서 항상 해태제과에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크라운제과, 아우 효과 봤나?지난해 제과업계의 주인공은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해태제과는 2005
최근 크라운제과가 발 빠르게 지주회사 전환에 나서자 의혹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크라운제과, 지주사 전환지난달 21일 크라운제과가 회사 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에 나섰다.식품사업부문을 분할해 ‘크라운제과’를 신설하고 투자사업부문을 ‘크라운해태홀딩스’로 인적분할한다는 계획이다.크라운해태홀딩스는 해태제과식품을 비롯한 자회사 관리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
국내에서 최초로 MX(혼합자일렌,Mixed Xylene)생산이 가능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와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이 합작한 현대케미칼(대표 강명섭)이 MX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현대케미칼은 지난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6대 4로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설립 당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