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삼성생명의 자회사로 편입됐다.금융위원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삼성생명이 삼성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하겠다는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지난 8월 이사회를 열고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증권 지분 8.02%(613만2,246주)를 2342억 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지분 매입으로 기존 11.14%에서 19.16%로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증권 지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투자권유대행인(FC)을 지원하기 위한 ‘AM자산증대 / 연금이전 프로모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AM자산증대 프로모션’는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눠 내년 6월말까지 진행한다.첫째, AM자산순증액이 3억원 이상이면 1억당 3만원의 포상금을 지원하고 둘째, 연금이전 관련 고객수가 많거나 연금이전 누적
LS네트웍스가 패션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최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장기화되는 불황으로 인해 패션업계는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LS네트웍스도 예외없이 구조 개편이 한창이다.LS네트웍스는 최근 경영정상화를 위해 스케쳐스코리아 지분 전량을 미국 본사로 매각한데 이어 지난 17일엔 아웃도어브랜드 ‘몽벨’을 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한다고 밝혔다.분할되는
오는 27일 코스피 상장을 앞둔 JW생명과학의 공모가가 3만원으로 확정됐다.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JW생명과학의 상장을 주관하는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 240만주의 60%인 144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오는 12월말까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ISA 신규 개설 후 3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ISA 신규
현대해상(대표 이철영, 박찬종)은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가 컸던 울산 3개 지역(울주군 KTX역,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중구 종가로)에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를 설치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및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긴급지원 캠프는 현대해상 및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하이카프라자 임직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투자자문사 전용 관리시스템인 ‘투자일임 플랫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투자일임 플랫폼’은 주식 및 채권을 매매할 수 투자자문사 전용 HTS 메뉴와 일임계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백오피스 지원 메뉴로 구성돼 있다.원하는 기준에 따라 복수의 계좌를 자유롭게 그룹핑(grou
최근 소니코리아가 자사 제품들의 온라인 판매가격을 통제해 온 것이 밝혀지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소니코리아는 일본 소니의 자회사로, 우리나라에 카메라와 캠코더 등 전자제품들을 정식 수입및 판매하는 업체다.현재 국내는 물론 전세계 카메라 시장은 소니와 더불어 니콘, 캐논 등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방통위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소니는 국내
최근 한 소비자가 명의 도용으로 인해 수백만 원대의 스마트폰 요금이 미납되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명의 도용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서도 해당 소비자는 SK텔레콤 측의 미납금 납부 요구를 계속 받고 있어 문제다.▶지인의 명의도용…미납요금 수백만 원지난 2월 경기도 의왕시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부인과 처남이 함께 운영하는 매
낙하산 인사 논란에 단골 손님이 있다면 ‘산업은행’을 빼놓을 수 없다.매년 지적 받는 부분이지만 도통 개선의 의지가 안 보인다. 오히려 뭐가 문제인지 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최근 국정감사 자료를 살펴보면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산업은행 퇴직 임직원 104명은 산업은행이 지분을 갖고 있거나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기업에 재취업한 사실이 드러났다.
매년 지적되는 산업은행의 퇴직직원 '낙하산' 재취업 문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도마에 올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의원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6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산업은행 퇴직 임직원 104명이 산업은행이 지분을 갖고 있거나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기업에 재취업했다. 또한 올
한미약품은 자체 임상 1상 개발 중인 RAF 표적 항암신약 HM95573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과 라이선스 계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이에 따라 제넨텍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HM95573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한미약품은 제넨텍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8,000만 달러와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소니코리아가 자사 카메라 및 캠코더 제품 판매가격을 통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소니코리아가 대리점을 대상으로 렌즈교환식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제품의 인터넷 최저 판매가격을 통제한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국내 카메라 및 캠코더 등 디지털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KT 자회사·위탁업체, 고객정보 노출 논란 : SNS 통해 고객 정보 공유…업체 측 “삭제 및 폐쇄 조치 완료”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뉴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일반판매 내달 1일 확정 : 예약 고객 중 제품 미수령 고객 대상 판매재개는 28일부터 (관련기사 링크)△[브런치뉴
KT의 자회사와 위탁업체 직원들이 SNS상에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노출해 논란이 됐다.26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T의 자회사 및 위탁 업체 직원들이 가입자 유치와 상담, 개통장애 처리, 실적보고 등 업무를 위해 유무선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밴드에 올려놓고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변 의원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련 밴드는 약 25개에는 가입신청서 60
쉽지가 않다. 바야흐로 생명보험사들의 수난시대다. 최근 생보업계엔 인수합병(M&A) 매물이 쌓여가고 있지만 너나할 것 없이 흥행 참패 분위기다.업계 전체가 수익성 악화로 침체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충당금 추가 적립(IFRS4 2단계 도입 예정) 부담까지 겹치며 생보사의 매력이 나날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동양생명(대표 구
SK텔레콤이 NSOK 보유지분을 SK텔링크에 현물출자했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SK텔링크(대표 이택)는 지난 22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 SK 텔레콤이 보유한 자회사 NSOK의 지분 83.93%를 SK텔링크로 현물출자하고 SK텔링크의 보통주 21만9,967주를 취득하는 것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또한, SK텔레콤이 보유한 NSOK 잔여지분 16.0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스타필드 하남, 첫 주말 교통·주차 ‘마비’ : 대중교통·주차공간 부족 등 ‘불편’. 신세계 측, “하남시와 대중교통 확대 등 대화 중” (관련기사 링크)△[카드뉴스] ‘듣기 싫은 말’ 없는 추석 만들기 : 민족 대명절 추석, 진심과는 다르게 상처를 주는 말들도 오가기 마련…추석 때 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사내 등기이사에 선임됐다.삼성전자는 12일 이사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과 프린팅 사업부 분할 매각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오는 10월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선임건이 통과되면 이재용 부회장은 그 날부터 등기 이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이 부회장의 이사 선임에 맞춰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
JW생명과학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지난 9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JW생명과학은 국내 수액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1,23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2014년 대비 13.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67억 원, 당기순이익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