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고요한 가을밤 시리즈’를 출시했다.이번 시리즈는 가을 수확물인 감, 밤과 함께 강아지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했고, 다가오는 추석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상품부터 가을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상품까지 ▲선물포장용품 ▲홈웨어 ▲홈리빙용품 ▲인형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선물포장용품은 명절에 마음을 담아 전하기 좋은 상품들로 기획했다. ‘감 모양 용돈상자’는 동봉된 비닐로 지폐를 돌돌 말아 감 모양의 종이상자에 담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껍질을 벗기듯이 감 모형을 펼칠 수 있고, 보자기로 싸서 묶은 듯
한 소비자가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이 규격에 맞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비자와 영주권용 사진을 촬영했는데 스튜디오에서 보정을 이상하게 해 마음에 들지 않았다.게다가 영주권용 사진은 규격과 다른 사이즈로 인화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촬영한 사진의 상태가 불량일 경우 계약금 환급과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촬영한 사진 및 비디오가 멸실됐거나 상태가 불량할 경우에는 사업자가 계약금 환급과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다만,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이에
KGC인삼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SUMMER ON’ 건강관리 프로모션을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한다.여름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활기력’ 등의 제품은 물론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여행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에브리타임’을 2개이상 구매하거나 ‘에브리타임 밸런스’를 3개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니캐리어’과 ‘DIY스티커’을 증정한다. 여행용품 보관이 용이한 ‘미니캐리어’는 가볍고 고급스러운 소재로 박은빈 모델과 여행 캐릭터 등의 스티커로 개성을 연출 할 수 있다.
한 신부가 결혼식 사진파일을 잃어버린 작가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예복, 미용, 야외촬영, 예식 사진촬영을 포함한 웨딩서비스를 160만 원에 계약했다.결혼식을 마치고, 예식 원판 및 스냅사진은 약 3개월 사진을 인도받기로 했다.그러나 업체는 인도를 미루더니, 디지털 원판 및 스냅사진 일부를 분실했다며 A씨가 촬영한 동영상을 제공받아 품질이 현저히 낮은 사진을 A씨에게 인도했다.A씨는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 업체는 예식 사진 인도가 늦었으나 원판을 모두 분실한 것은 아니어서 일부는 필름을 이용해 제작했다고 주장했다.
웨딩 촬영의 원본CD를 요청한 소비자가 사진작가로부터 터무니없이 비싼 비용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스튜디오에서 웨딩투어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120만 원을 지불했다.촬영 뒤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선택하기 힘들어 원본CD를 요청하자 사진작가가 15만 원을 요구해 지불했다.A씨는 사진작가가 과다한 금액을 책정해 청구한 사실을 확인하고 원판 인도에 소요된 재료비 등 2만 원을 공제한 13만 원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진작가는 계약 당시 계약내용에 대해 A씨에게 설명했고, A씨가 필요치 않다고 해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한 소비자가 결혼식 당일 계약한 비디오 촬영이 이뤄지지 않아 정신적 피해를 받았지만, 업체 측은 사전에 변경내용을 공지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예식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예식원판 사진 ▲비디오 ▲메이크업 ▲드레스 피팅 ▲부케를 포함해 일괄 비용으로 110만 원을 지불했다.A씨는 예식 과정을 비디오로 촬영하기로 하고 그 대금으로 20만 원을 지급했는데 업체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위반해 비디오 촬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로 인해 A씨가 입은 재산적 및 정신적 손해 300만 원을 배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반면에 업체 측은 예식 상품
한 소비자가 아기 성장 앨범 계약을 취소했으나, 스튜디오 측이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했다. A씨는 출산 병원의 제휴업체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아기 50일 기념 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촬영 후 성장 앨범 ▲100일▲6개월▲9개월▲돌 사진 제작을 권유받아 12월 7일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125만 원을 지급했다.그 후 마음이 들지 않아 같은 해 12월 26일 계약 해지를 통지하고 대금 환급을 요구했는데 스튜디오 측이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A씨는 계약에 따른 첫 사진 촬영인 100일 촬영 예정일보다 한 달 여 전에 계약 해지
한 사진관에서 명함판 사진 원판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동네 사진관에서 명함판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 4장 인화에 2만 원을 지급했다. 사진을 찾으면서 원판 파일을 요구하니 사진관 측에서는 원판을 줄 수 없다고 답했다. 한국소비자원 문화여행팀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20. 사진현상 및 촬영업에 따르면, 사진 원판의 인도 여부는 사전 계약에 의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사진 촬영 의뢰 시 사진 원판을 주지 않기로 했다면 원판 인도를 요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약 시 사진 원판에 대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출장에 나섰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필수 소재 수출 규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보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일본 내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만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반면, 이번 사안이 개별 기업이나 산업의 문제가 아닌 한일 양국의 외교 갈등이 원인이라는 점에서 이 부회장의 노력과는 별개로 한계점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공존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7일 민항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장에 나섰다. 최근 일본 정부의 보복성 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조그룹이 임직원에게 명절선물세트를 강매토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명절선물세트 강매는 무려 10여년 이상 진행돼 왔다고 하는데, 그 할당량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 2의 남양유업식 밀어내기, 사조그룹의 선물 세트 직원 강제 판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해당 게시글에는 사조그룹의 추석 사판 공지내용도 담겨 있었다.청원자가 공개한 공지내용에 따르면 사측은 올 추석 사판(사원판매) 목표를 210억 원으로 잡았다. 각 계열사 담당은 할당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2012년 출범 이후 6년만에 새 단장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실험실(Laboratory)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소외된 산간벽지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프
니켈정수기 파문 이후 코웨이는 변화를 선언했다.‘신뢰’ 회복이라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지 최근 무한책임위원회 발족과 더불어 ‘코웨이 트러스트’라는 TV 광고 캠페인까지 시작하며 온 국민에게 신뢰를 갈구 중이다.최근 본지에는 코웨이 영업직원이 고객 동의도 없이 통장 및 주민등록증 사본을 본뜬 후 명의를 도용해 렌탈제품 4개를 계약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이 문
코웨이 이해선 대표의 '코웨이 트러스트'가 공염불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영방침을 ‘코웨이 트러스트’로 정하고 이에 맞춰 사업 전략도 수립했다”며 “품질과 서비스에서 무한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지난해 10월 취임한 이해선 대표의 말이다.코웨이의 전 수장인 김동현 대표가 니켈 정수기 논란에 대한 책임으로 자
렌탈 전문기업 코웨이가 소비자의 명의를 도용해 문제가 되고 있다.한 소비자는 코웨이가 자신의 외할머니의 명의를 무단으로 도용하고 2년동안 형식적인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고 컨슈머치에 제보했다.이에 대해 코웨이는 사과와 해명은커녕 일부 직원들의 변칙행위로 인해 회사의 손해도 크다면서 오히려 피해자인냥 하소연하고 있어 제보자의 마음만 타들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생명보험사의 소멸시효 완성 주장에 대해 '권리남용으로 이유 없다'고 판결했다며 법원의 소비자 승소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2002년 2월 S씨는 ING생명 종신보험을 가입하면서 보험가입금액 3억 원의 재해사망특약을 가입했다.이후 S씨가 2012년 9월경 자살해 유족이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ING생명은 종신보험의 일반 사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근골격계질환인 ‘목뼈원판장애(이하 목디스크,)’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환자가 2007년 57만3,912명에서 2011년 78만4,131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남성과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동일하게 8.1%로 동일했으며 전년대비 증가
의료사고로 손해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지 못한 가입자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금융소비자연맹은 “손해보험 약관에서 보상하지 않는 손해인 ‘의료사고’를 가입 당시 ‘면책 사항’이라고 설명하지 않았다면, 손해보험 상품의 의료사고도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 냈다”고 2일 밝혔다.금소연에 따르면 지난 28일 조정환 자문변호사(장정 법
백화점에서 틀어놓은 음악에 대해 음반관련 회사는 저작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법원판결이 내려졌다.서울중앙지법 민사 13부(부장판사 심우용)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한국음원제작자협회가 현대백화점을 상대로 낸 공연보상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주식회사 KT뮤직과 음악서비스
현대백화점이 서울중앙지법에 한국무역협회를 상대로 코엑스몰 '위탁계약체결금지 등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자사 계열사인 한무쇼핑의 코엑스몰 운영관리권 원상회복과 한무쇼핑 외의 제3자와 관리운영 위탁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금지하고 매장관리운영권 박탈에 따른 손해배상을 무역협회에 청구했다.지난 1986년 무역센터 단지 일대의 호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