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구독을 해지하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농장 영농단체에 참석했다가 구독 권유로 받고 신문(주간지)을 구독하게 됐다.그러나 중도에 4차례에 걸쳐서 해당 신문사에 유선상으로 해지를 요청했으나 신문이 계속 배달됐다.이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접수가 돼 있지 않다며 그 동안의 우편요금으로 39만6000원을 납부할 것을 요구했다.그러면서 다시 통화를 해도 대금납부만 강요할 뿐 해지는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지는 가능하나, 약정기간을 정했다면 중도해지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방문판매
A씨는 사회복지사 온라인강의를 수강하기로 하고 39만6000원을 결제했다.5일 뒤 A씨는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학원측은 내부 규정에 따라 33만 원만 환급해주겠다고 했다.A씨는 환급규정에 대해 사전 고지 받은 사실이 없고, 과다한 위약금 공제는 부당하다며 환급액 조정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35만8000원을 환급하라고 했다.A씨가 실제 강의를 수강하지는 않았으나, 결제일 익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음에도 수강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5일간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학원은
인터넷서비스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유지되고 있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과 TV를 결합한 서비스를 3년 약정으로 가입하고 이용하다 약 2년만에 이사를 하게 됐다.이사 당시에는 A씨가 높은 위약금때문에 해지를 하지 못하고 요금을 내면서 계약을 유지했다.시간이 더 지나 약정 만료까지 약 3개월이 남은 시점에 해지를 통보했다.업체는 위약금 18만 원을 요구하면서, A씨가 계약 후 약 1년반이 지난 시점에 전화를 통해 재약정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녹취자료가 있다고 했다.이후 기존 3년 계약 기간은 만료가 된 상태에서 A
산후조리원이 마음에 들지 않아 중도 해지하자 위약금이 발생했고, 소비자는 과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출산 후 1달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기로 계약했다. 총금액 750만 원을 지급하고 입소했다.계약할 당시에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써준다고 했는데 막상 이용을 하게 되니 생각한 것만큼 편하지 않았다.또한 위생적인 부분도 마음에 들지 않아 10일 이용 후 계약해지했다.조리원 측은 규정상 총 금액의 1/3인 250만 원만 환급할 수 있다고 했다.A씨는 위약금이 과도하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튼 규정상 425만 원
주식정보서비스를 중도 해지하자 과도한 해지 위약금이 청구됐다.A씨는 상담원의 전화권유로 주식투자정보서비스를 1년 간 이용하기로 하고 총 383만 원을 지불했다.서비스 불만족으로 한 달이 지나 계약해지를 요구하니, 사업자는 1년 중 2개월만 유료기간이고 나머지 9개월은 무료라며 1일 이용료가 6만3000원으로 계산돼 환불할 금액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사업자가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적정금액의 환급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약 31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자의 위약금 약관이 계속거래의
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면서 골프장 관련 소비자불만도 많아져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으로 골프장 이용 예약을 하고, 개인사정으로 예약 당일 사업자에게 예약취소를 요청하자, 사업자는 요금의 50%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요구하고, 위약금 지급 시까지 골프장 이용·예약을 제한하겠다고 말했다.다른 소비자 B씨는 골프장 이용 후 이용료를 지불하려고 하자, 락커와 샤워실 등 시설이용료 명목으로 1인당 3만 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했다. 그러나 B씨에 따르면 사전에 이를 고지하지 않았고, 심지어 락커와 샤워실을
가구 계약을 철회하자 업체가 위약금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한 가구점에서 침대, 식탁을 구입하면서 270만 원에 계약하고 우선 150만 원을 카드로 3개월 결제했다.계약 후 단순변심 사유로 배송예정일 3일 전에 전화로 해약을 요구하니 거절했다.이에 A씨는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해 청약 철회를 요구하니 판매자측에서 10%의 위약금을 요구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총 거래대금의 5%를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매장에 방문해 진열된 상품을 보고 주문한 것이라면 개별 맞춤제작이라 볼 수 없으므로 해약이 가능하다.단, 개
A씨는 결혼중개계약을 체결하고 1년간 10회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300만 원을 지급했다. 4번째 만남서비스를 받은 A씨는 담당 매니저로부터 상대방이 1살 어리다고 들었으나, 실제 만나보니 동갑이었다.이후 6개월 동안 만남이 주선되지 않자 A씨는 계약해지와 함께 잔여이용료의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업체는 A씨 사정에 의한 계약해지라며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위약금 없이 A씨는 18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사업자는 소비자의 단순변심이라고 주장하나 4번째 서비스 후 약 6개월 간 만남을 주선하지
신문 구독을 취소하고 위약금을 청구 받게됐다.소비자 A씨는 5개월전 방문한 영업사원을 통해 1년간 신문구독 계약을 맺었다.영업사원은 무료구독 3개월과 사은품으로 선풍기를 주기로 했다.A씨가 사정이 생겨 갑자기 지방으로 이사를 하게 됐고, 이에 신문 구독의 중단을 요청했다.업체 측에서는 1년을 계약한 것이고 소비자 귀책 사유로 해지를 하는 것이니 사은품 대금, 3개월 무료구독료 및 영업사원에게 지급된 수당까지 10만 원을 부담하라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2개월 구독 대금을 지급하고 해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신문협회의 약관에
한 소비자가 이사한 거주지 내에서 통화품질이 불량해 통신사에 계약해지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이사 이후 A씨 휴대폰에 수신불능 등 통화품질의 문제가 발생했다.통신사에 이의를 제기한 A씨는 통신사가 권고한 실내 중계기 설치를 거절했다. 이는 전체 통화불량 지역에 대해 개선을 장담할 수 없으며, 중계기를 설치할 경우 벽체와 창호를 손상시킨다는 이유에서다.또한, 통신사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광중계기 설치를 승인하지 않아 서비스 제공이 불가하다고 주장하나, A씨는 통신사가 설치를 요청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A
가구를 구매한 소비자가 가구 반품 시 반품비와 함께 위약금이 청구됐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75만원 상당의 장롱을 주문했다.배송받은 장롱은 표면에 흠집이 있고 도장 상태가 불량해 A씨는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다.판매자는 교환은 가능하지만 반품을 할 경우에는 왕복 배송비와 위약금을 A씨가 배상해야 한다고 안내했다.A씨는 맞춤으로 제작한 장롱도 아닌데 위약금을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 소비자는 배송비나 위약금을 배상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인터넷에서 가구를 주문한 후 제품이 배송됐더
유아용 잡지의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원의 권유로 유아용 잡지를 50만 원에 신용카드 일시불로 구입했다.배송된 잡지를 자녀가 보지 않아 해당 사업체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니 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청약철회 의사를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나 여전이 업체는 대답도 하지 않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서면(내용증명)으로 해당 사업체 및 카드사로 청약철회를 요구하라고 말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정기간행물 규정에 의하면 중도해지는 '서면 계약해지의사 도달일'을 기준으로 하며 서면(
계약시 약정 기간이 없었는데, 해지를 요구하자 위약금을 청구했다.소비자 A씨는 약정기간을 정하지 않고 가입비 면제, 무료기간 2개월 제공의 특약으로 인터넷TV 이용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무료기간 2개월을 포함해 3개월간 이용하다가 계약해지 의사를 표시했다.사업자는 위약금을 청구하며 계약해지를 지연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약정기간을 정하지 않았다면 위약금을 납부해야 할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다만, 무료기간 경과 후 해지시점까지 이용한 1개월동안의 이용요금은 납부해야 한다.따라서 사업자에게 위약금 청구 근거 제시를 요
해외구매대행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해외발송이라는 이유로 반품이 거절당했다. A씨는 ‘해외구매대행 상품’이라고 광고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점퍼를 25만 원에 구매했다.제품 수령 후 반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해외발송 제품이므로 반품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청약철회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했다. 해외구매 유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위임형 구매대행(위탁매매계약)인 경우 소비자가 구매를 희망하는 물품을 특정해 구매업무 일체를 사업자에게 위임하고, 사업자는 해외업체로부터 해당 물품을 구매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유형이
인테리어 공사 계약 해지한 뒤 환급액을 두고 소비자와 업체간 분쟁이 일어났다.소비자 A씨는 아파트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한 시공사와와 계약했다.총 공사금액의 20%를 계약금으로 지급했다.시공 전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해지를 요구하니 업체는 계약금 전액이 위약금으로 환급액은 없다는 입장이다.A씨는 계약해지 시 위약금은 10%로 알고 있는데, 계약금의 절반은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서 조항에 따라야 하고, 소요된 비용은 보상해야 한다.전체 대금의 20%를 계약금으로
사용일로부터 일주일 전에 렌터카 예약을 취소했음에도 사업자는 예약금 반환이 안된다고 한다. A씨는 렌터카 이용계약을 체결한 후 사업자에게 20만 원의 예약금을 입금했다.이후 A씨는 사용개시일로부터 일주일이 남은 시점에 차량 예약 취소를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예약금 전액을 위약금으로 부과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에게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고 했다. 사용개시일로부터 일주일이나 남았다면 사업자는 A씨가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다른 고객을 모집해 손실을 회피할 수 있으므로 예약금 전액을 위약금으로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명확한 근거 규정이 없거나
오피스텔로 이사한 소비자가 인터넷 이전이 안돼 어쩔 수 없이 계약해지를 했지만 위약금을 납부하게 생겼다.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 3년 약정으로 가입한 A씨는 1년 정도 이용한 후 직장 이전으로 이사를 하게 돼 사업자에게 이전설치를 요청했다.사업자는 A씨가 이사한 곳이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이라며 전입신고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중도해지 위약금을 면제해주겠다고 했다.그러나 A씨가 이사한 곳은 오피스텔이라 주소이전이 불가했다.A씨는 본인의 귀책사유가 아님에도 위약금을 내야하는지 난감해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다른 입증자료를 제출해 위약금
특정 트레이너와의 퍼스널 트레이닝(PT)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가 트레이너 변경은 사업자 귀책사유라며 위약금 없는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A씨는 PT 30회 계약을 체결하며 특정 트레이너에게 수업을 받기로 구두로 약정한 후 165만 원을 결제했다.9회차 수강 후 담당 트레이너가 퇴사했고, A씨가 계약 위반을 주장하며 환급을 요구하자 사업자는 위약금 10%를 공제하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A씨는 트레이너를 지정해 계약했으므로 귀책사유가 사업자에게 있음을 주장하며 위약금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사업자는 구두 약정한 사실이 없고 ‘동일
에어컨 구매 후 설치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소비자 A씨는 한 가전제품 전문매장에서 행사기간 중 에어컨을 주문하고 계약금을 10% 지불했다. 설치일자는 1주일 뒤로 정했다.그러나 제품의 품귀현상으로 인해 제품을 설치하지 못하고 판매자는 계속 설치를 미루고 있는 상황으로, 2주가 경과했다.계약해지를 요청하며 계약금 환급을 요구하니 판매자는 거절하면서 기다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금 반환은 물론 위약금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계약금을 받은 사업자가 이행 지체 및 일방적인 계약내용 변경 요구는 소비자에 계약해
학습지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과도한 위약금이 청구됐다며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 A씨는 자녀를 위해 북패드를 이용하는 북클럽 학습지 계약을 체결하고 월 3만6000원씩 납부했다.서비스 이용 도중 방문교사가 변경됐고, A씨는 바뀐 교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그러자 사업자는 위약금으로 북패드 잔여 대금 33만 원과 콘텐츠 10개월 이용료 14만 원을 합한 47만 원을 청구했다. A씨는 계약 체결 당시 2년 약정이라는 설명을 듣지 못했고, 계약서도 교부받지 못했다며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