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클렌징과 충분한 수분 공급이 관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계절과 상관없이 찾아오고 있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아져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되는 등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미세먼지에는 건강을 해치는 유해 성분과 중금속 등이 함유돼 있다. 오랜 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체내 면역력이 저하돼 호흡기 질환은 물론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는 피부의 모공 속으로 들어와 수분을 감소시키고, 피부의 노화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에 피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세심한 관리가 절실한 시기이다.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

외출 후 반드시 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은 후 피부 자극이 적은 제품으로 세안하고 물로 여러 번 헹궈 모공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지나치게 오랜 시간 클렌징을 하거나 거칠게 문지르면 예민한 피부를 자극하게 되므로 오히려 주의해야 한다.

록시땅 라벤더 클렌징 핸드 워시(300ml_22,000원)는 밀 단백질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건조함을 남기지 않으며, P.D.O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향긋한 라벤더의 향기가 은은하게 남는다. 펌프 타입의 용기로 욕실, 주방, 사무실 등에 놓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헤라 실키 클렌징 무스(150ml_30,000원)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실크 감촉의 무스 타입 원스텝 클렌저로 가벼운 메이크업은 물론 노폐물과 각질까지 한 번에 제거해준다.

거품의 크기가 50마이크로 미터 정도로 일반적인 모공의 크기보다 작아 모공 속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 록시땅 라벤더 클렌징 핸드 워시, 헤라 실키 클렌징 무스, CL4 3X 포어 타이트닝 앰플, CL4 스네일 리커버 힐러(왼쪽부터)

▶충분한 수분 공급도 중요

미세먼지로 민감해진 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돼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 함량이 많은 과일, 야채를 섭취하고,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높여준다.

또한 수분크림, 미스트 등을 사용해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보호막을 제공해 피부를 보호한다.

그리고 미세먼지로 거칠어진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하고 늘어난 모공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피부 손상 개선을 돕도록 한다.

CL4(씨엘포) 3X 포어 타이트닝 앰플(100ml_61,000원)은 식물성 모공수렴 특허성분 포어백스가 함유돼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키며, 콜라겐과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채워주는 데일리 앰플이다.

피부 개선 능력이 탁월한 24K 골드 파우더 함유로 거친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하고, 수분 공급, 피부 손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 손상 개선을 돕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과 다양한 펩타이드와 미백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CL4(씨엘포) 스네일 리커버 힐러(50ml_65,000원)는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 톤 케어와 피부 손상 개선을 도와준다.

한편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창문을 열어 환기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간다. 외부 활동 시에는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 피부에 직접적으로 미세먼지가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