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각인기 브랜드, 독일서 먼저 리콜
셀릭, 자발적 리콜…보호장치 무상 제공

레이저 각인기 '레이저패커(LaserPecker) LP1 Pro'가 국내에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제품은 레이저 빔이 시력을 손상시킬 정도로 강력한데도 충분히 밀폐돼 있지 않아 독일에서 리콜된 바 있다.

소비자원은 독일 리콜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에 나섰고, 조사 결과에서도 이 같은 결함이 확인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레이저패커 브랜드 레이저 각인기에 대해 자발적 리콜 조치를 권고했으며, 수입·판매사인 ㈜셀릭이 보호장치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지난 23일 공지했다.

출처=한국소비자원
출처=한국소비자원

리콜 대상은 레이저패커 LP1 Pro(모델명 LP1 Pro·L1 Pro)다. 수입·판매 기간은 2020년 10월부터 2026년 4월까지다. 수입·판매사는 ㈜셀릭이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리콜 접수창구에서 보호장치를 무상으로 받으라고 안내했다.

다만, 소비자원의 안내와 별개로 26일 현재 레이저패커 국내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는 이번 리콜과 관련한 공지나 팝업이 확인되지 않는다. 

공식 홈페이지 하단에 '이메일 문의', '전화 문의', '카카오 채널 상담' 등이 노출돼 있는 상태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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