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 태풍 ‘산바’로 큰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수도권 주요 하나로클럽(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인천, 신촌, 서대문) 8개점에서 피해지역인 영주, 봉화, 영덕 등의 사과 낙과 5만봉(150톤)을 선별해 정상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6,900
본지에 제보된 글을 먼저 한번 읽어보자. 지난 17일 제보된 피해 원문을 간추린 것이다."저는 흥국생명에 8년전 보험을 가입하게 됐는데 다리가 다쳐 수술한적이 있다고 했는데도 회사측에서 그래도 가입가능하다면서 강권하는 바람에 할수없이 가입한 겁니다. 그런데 나중에 협심증으로 입원, 보험금을 청구하자 흥국생명측은 고지의무 위반이라면서 일방적으로 해지했는데 제가 가입시 녹취자료를 요구하니 고지의무 위반 없었다고 인정하고 보험을 다시 살렸습니다. 그후 제가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목디스크 수술 4번, 허리수술 한번, 심장협심증 수술 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3일 경기 용인시 성복동에 소재한 수지자이 2차 아파트 입주민 71명이 (주)디에스디삼호와 (주)지에스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견본주택과 다르게 시공된 '비데일체형양변기' 손해배상 요구에 대해 '소비자기본법' 제68조 제2항에 따라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입주민들은 견본주
최근 보험가입자들이 계약전 알릴의무(상법상 ‘고지의무’로 규정) 위반으로 인해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보험계약이 중도 해지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서도 “접수된 보험민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힌 만큼 이제는 소비자들도 정확히 알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판단된다. 본지에도 이에 대한 제보가 끊임없이
인터넷 유명 블로거가 "강추"해서 간 맛집이 터무니없이 비싸고 맛도 그냥 그랬던 안좋은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인터넷에 쏟아지는 수많은 광고성 게시글 말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그런 믿을만한 곳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사실을 소개한다.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가격으로 정성이 가득한 서비스와 음식을 제공하는 가게들을 인터넷
#실제 사례(본지 9월15일 접수분)태풍(산바)이 올라온다고 해서 (금요일인 14일) 토 일 월 계획된 제주여행을 취소하려 했더니 하나투어에서 40%를 위약금으로 물라고 하네요. 이게 법적으로 맞는 건가요? 태풍 뚫고 제주도 갈 판입니다. 가족여행이라 액수가 꽤 됩니다. 오늘(토요일 15일) 오후 두시 출발이며 월요일(17일) 저녁 비행기로 돌아옵니다. 환
100만원 안팎의 고가 스마트폰 사용이 크게 늘면서 단말기의 분실·도난·파손에 대비해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휴대폰 보험은 이용자가 구매한 휴대폰을 잃어버리거나 파손됐을 경우에 보험사가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한도 내에서 보상해주는 서비스이다. 휴대폰 보험에 가입시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소개한다. 먼저 이통 3사는 의무적으
한국소비자원이 응시 수요가 많은 외국어시험 8종{TOEIC・TOEIC Speaking・TOEFL・TEPS・OPIc(이상 영어)・JPT・JLPT(이상 일어)・HSK(중국어)}을 대상으로 취소수수료 및 특별취소 규정 등 취소기준에 대해 비교・조사한 결과를 13일
#실제 사례 (본지 8월 2일 제보)지난 5월18일 장안동 중고매매시장에서 카니발 2002년식 LPG를 380만원에 구매했습니다. 구입 당시 주행거리가 20,000km가 넘은 차이긴 했지만, 딜러가 엔진을 교체해서 문제는 전혀없다해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엔진 교체한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해서 더더욱 의심은 덜했습니다. 그러나 확인서를 집으로 보내준다
사람들이 식품을 구입할 때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바로 음식의 열량, ‘칼로리’이다.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열량만 낮은 음식을 먹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칼로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섭취하는 음식의 영양성분이다.또 그 식품의 칼로리가 총 열량인지 아니면 1회제공분 열량인지도 잘 따져봐야 한다. 우리나라는 모든 가공식품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그리고 식습관의 변화 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3명당 1명꼴로 암이 발생한다고 하니 암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암보험은 암 진단시 고액의 진단금과 암 치료시 발생하는 수술과 입원에 필요한 치료비를 보장해준다. 암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 치료보다는 막대한
#실제사례(2012년 9월 7일 본지제보) G마켓에서 등산화를 구입했는데, 이미지와는 다른 제품이 왔네요.정품이 아닐시 2배 배상한다는 글도 올려서 판매하는데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등산화에 분명 판매 이미지에는 자크도 있고 깔창고 있고 한데 제가 받아본 등산화에는 없어서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이런 판매자는 영구 추방하시고 강력한 대응 해주시기
#실제사례 (본지 9월 3일 제보)지난 7월 말 마승지동안크림을 3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샘플을 일주일간 발라보고 효과없으면 환불해 주겠다는 광고를 믿고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간 발라봤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어 8일만에 환불 신청했더니, 업체 측에서 이미 일주일이 지났다고 환불이 안 된다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결국 너무 불성실한 태도에 더
# 실제사례(2012년 9월6일 본지제보) 얼마전 여자친구가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뷰를 개통했길래 얼마에 개통하였느냐고 물어보았더니 54만원정도 할인받았다고 해서 출고가인 99만9천9백원으로 36개월 할부로 계산을 때려보았더니 할인이 안됐습니다. 그쪽에서는 LTE요금할인에 단말기할인까지 포함되어있다며 속여 팔았더군요.또한 필요한 어플 20개정도 받으니 자꾸
#실제사례 (2012년 9월5일 포털 게재글)제 친정동생이 남양우유를 몇년째 고객으로 먹고있던 중 아이들이 우유를 잘안먹고 쌓이게 되서 끊을려고 하니까 계약이 연장되었다며 안된다고 하더랍니다. 계약을 연장한 적 없다고 하니 판촉물로 준 냄비를 말하더랍니다. 이 냄비는 어느날 판촉사원이 오랫동안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친정어머니한테 주고받았다는 사인만 해
최근 집중 폭우와 ‘볼라벤’, ‘덴빈’ 등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자동차 침수 피해가 심각하고, 침수된 차량 상당수가 중고차 시장에 유입될 우려가 있어 중고차 구입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2년 8월28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중고차 관련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침수이력이 있
정유사들이 휘발유 가격에서 유통비용 및 마진을 높게 책정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리터 당 2000원을 넘었던 2월말~3월초의 가격과 최근 다시 리터 당 2000원을 넘은 8월 5주의 가격을 비교했다. 그 결과, 국제휘발유 가격이 당시보다 리터 당 21.78원이나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당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놓고 금융당국과 카드사, 가맹점들이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 치고받는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4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1일 카드사들에게 대형가맹점과의 계약내용을 보내라고 요구했다.이날 권혁세 금감원장이 7개 전업사 카드사 CEO들과 만나 업계 현안에 관해 의견을 주고 받은 직후다. 권 원장은 이날 카드사 CEO들
#실제 사례 (본지 8월 23일 제보) 지난 21일 CJ제일제당의 브로콜리 치즈 수프를 여러개 샀습니다. 그 중의 하나를 먹었는데 이상하게 물처럼 떨어져 내렸습니다. 보통의 경우 젓가락으로 훑어 내려야 내용물을 완전히 뺄 수 있는데, 그날은 물처럼 바로 내용물이 다 빠졌습니다. 그러나 그날 경황이 없어 그냥 먹었습니다. 그리고 배탈이 나 설사까지 했습니다.
더운 여름이 지났지만 가을에는 맑은 날씨가 많아 햇살이 강해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다. 햇빛이 강할때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많이 바르는데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제품을 잘 사용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때는 충분하게 발라줘야 한다.자외선 차단제를 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