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수술 후 실명된 소비자가 의료진의 진단지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9일 동안 고열과 우상복부 통증, 황달이 발생해 한 병원에서 복부 CT 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 간농양으로 확인돼 입원치료를 받던 중 5일 뒤쯤 시력저하 증상으로 안과 협진을 받았다.안내염으로 진단받은 A씨는 유리체 절제술, 전방 세척술 등을 받았으나 5개월 뒤 양안 실명으로 장해평가 상 노동능력상실률 85% 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병원 입원 당시부터 시력저하 증상을 호소했으나 의료진의 적절한 처치가 늦어져 결국 시력을 상실하게 됐다며, 이에 따른 손해배
한 소비자가 병원 측에 충수돌기염 진단 지연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미열, 구토, 복통 증상으로 한 병원에 내원한 소비자 A씨 자녀는 장간막 림프절염 진단에 따라 입원 치료를 받았다.증상이 지속돼 3일 뒤 복부 CT를 촬영한 결과, 천공성 충수염에 의한 복막염이 진단돼 수술을 받게 됐다. A씨는 의료진의 오진으로 초기 대응이 늦어져 충수가 천공되고 복막염으로 진행했다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 의료진은 A씨 자녀의 혈액 검사상 백혈구 수치가 상승돼 있어 장간막 림프절염과 충수염 등을 감별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 검사
한 소비자가 수차례 수술에도 비염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병원에서 비중격 만곡증과 만성 비염 진단에 따라 코 성형 수술을 받았다.수술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4회의 추가 교정 수술을 받았지만, 코 막힘과 비중격 만곡 등이 지속됐다.2년 뒤 타 병원에서 자가 연골을 이용한 코 성형 수술을 받고나서 불편한 증상이 개선됐다.A씨는 당초에 병원에서 수술받을 당시 담당 의사도 수술이 잘못된 것을 인정했기에 여러 차례 수술을 한 것이며 수차례 수술에도 호전되지 않던 것이 타 병원에서 한 번의 수술로
한 소비자가 택배기사의 과실로 컴퓨터가 파손됐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부모님댁으로 배송하기 위해 택배서비스를 이용했다.배송 당일 A씨 아버지는 물품을 수령했고, 이틀 후 A씨가 물품을 확인한 결과, 제품이 파손돼 모니터가 작동하지 않았고 컴퓨터 본체는 부팅이 되지 않았다. A씨는 택배기사의 과실로 제품이 파손됐다며 택배사에 정신적·재산적 손해배상으로 100만 원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택배기사는 수하인에게 정상적으로 인도 완료했으며 A씨가 파손을 발견하기까진 물품이 수하인의 관리하에 있었으므로
라식 수술 후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소비자가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병원에서 라식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단기간 내에 ▲안구건조증 ▲글자분리 ▲밝은 물체가 번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이후 ▲유령상(ghosting) ▲각막에서 정확히 2개의 독립적인 상이 잡히는 복시 ▲달무리 ▲글자 겹쳐 보임 ▲양안 기능 약화 및 악화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A씨는 라식 수술 전 의사로부터 위와 같은 설명을 전혀 듣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수술동의서 또한 작성하지 않았으며, 의사의 과실로 인해 평생 공막렌즈를 사용해야 하
한 소비자가 불필요한 수술로 장해 진단을 받게 됐다며 의사의 오진에 대해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3월 23일 우측 고관절 통증으로 한 병원을 방문해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았다.이후 통증이 지속됐고 같은 해 4월 10일 타 병원을 방문해 제4-5번 요추간 추간판탈출증 소견으로 추간판제거술을 받았다.수술 후 통증은 호전됐으나 인공관절 치환술로 인해 우측 고관절 운동 장해 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의사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오진해 불필요한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A씨
한약 복용 후 피부질환이 발생한 소비자가 한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체력 보강 및 피로감 개선을 위해 한 한의원을 방문했다.A씨는 한의사에게 한약을 처방받으면서 이전에 건선으로 치료한 적이 있으며 녹용은 체질에 맞지 않으니 빼달라고 했으나, 한의사는 녹용이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며 녹용이 포함된 한약을 제조했다.A씨는 한약을 복용하던 중 손에 1~2개의 붉은 점이 발생하자, 병원을 방문해 ‘상세 불명 원인의 자극물 접촉 피부염’ 진단 하에 약물처방을 받았으나, 약 복용 후에도 효과가 없었다.A씨는 그 후 전신에
한 소비자가 식당서 반찬 속 이물질에 의해 치아가 파절돼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7월 16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 반찬으로 나온 박나물 속의 이물질로 인해 임플란트 시술한 치아보철물의 일부가 파절됐다.A씨는 당시 통증은 없었으나 와그작 소리와 함께 치아가 파손되는 느낌이 있어 식사를 마치고 비용을 계산하면서 사장에게 상황을 설명했다.같은 달 24일 치과를 방문해 진단한 결과, 치아 보철물이 파절돼 보철물을 다시 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A씨는 음식점 사장에게 치아 보철비에 상응하는 비용과 위자료로 60만 원을 배상해줄
한 소비자의 자녀가 각막이물제거술 후 백내장 진단을 받아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 자녀는 좌측 눈동자 부위에 철가루가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한 병원에서 수면마취하에 1차 각막이물제거술을 받았으나 A씨 자녀의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아 철가루의 일부만 제거됐다.열흘 뒤, 2차로 수면마취하에 각막이물을 제거받았지만 시술 도중에 A씨가 움직이면서 주사기 바늘 끝에 각막이 찔리는 사고가 발생해 치료를 받았다.그후 각막 혼탁 및 외상성 백내장 진단과 향후 백내장이 진행하면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A씨는 담당 의사가
한 부모가 뒤늦게 폐렴 진단한 의료진에 항의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만 1세인 A씨 자녀는 38도 고열과 기침, 설사 등의 증상으로 한 병원을 방문해 검진한 결과, 장염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았다.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흉부방사선을 촬영했고 그 결과 폐렴이 확인돼 치료를 받았지만 악화돼 타 병원으로 전원했다.A씨는 병원 의료진이 입원 시 흉부 방사선 촬영을 하지 않았으며, 진료기록부상 흉부방사선 촬영 전까지 폐음이 깨끗한 것으로 기재돼 있으나 다음 날에 폐렴이 이미 진행되고 폐에 고름이 찼다고 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위 내시경 검사 후 토혈로 사망하게 된 환자의 유족들이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상부위장관 출혈 ▲위종양(악성 임파종) ▲역류성 식도염 ▲경부 혈전 등의 기왕 병력이 있는 70대 남성 A씨는 경부 혈전으로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를 복용 중인 상태였다.A씨는 위장장애와 최근 4개월 동안 10kg의 체중감소가 발생해 한 병원을 내원한 후 췌장염 의심 소견으로 정밀검사를 권유받았다.병원 내과 외래를 내원해 정밀검사를 받은 A씨는 혈액검사에서 빈혈 상태임이 확인됐으며, 췌장 CT 결과 ▲위암 ▲췌장암 추정진단 ▲림프절
한 소비자가 수술 시 전시마취의 부작용으로 평생 약을 복용하게 됐다며 병원에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2년간 오른쪽 어깨 통증이 있던 A씨는 석회성건염 진단을 받고 관절경 수술을 받기 위해 한 병원에 입원했다.의료진은 A씨에게 마취 도입한 후 수술 시행을 위해 소독을 준비하던 중 A씨에게 갑작스러운 혈압저하가 나타나 심장 압박 조치 및 제세동기를 사용해 20여분간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혈압과 심박동이 회복된 A씨는 타 병원으로 전원됐다.A씨는 타 병원에 입원할 당시에 혼수상태였지만 입원 당일 의식이 회복됐고, 심전도 및 관상
뇌경색 진단 지연으로 뇌병변 장애 진단을 받은 소비자가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60대 A씨는 식욕저하 및 어지러움과 오심 증상으로 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던 중 6일 뒤 좌측 편마비 증상이 나타나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현재 치료를 받았으나 시력 장애 및 거동 제한으로 뇌병변 장애 2급 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응급실 방문시부터 적절한 진단 및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담당의사와 상담할 당시 뇌경색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밀검사 혹은 상급병원 전원에 대해 문의했으나 병원을 옮겨도 별다른 처방이
한 소비자가 의사의 시술 과실로 임플란트 하자가 발생했다며 손해보상을 요구했고, 담당의사는 소비자의 관리 부주의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병원에서 우측 상악 구치부의 골이식술을 받은 후, 우측 상악 제1, 2 대구치(이하 #16, #17), 우측 하악 제1, 2 대구치(이하 #46, #47)에 임플란트를 식립했다.3년 뒤, #16, #17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후 임플란트 움직임이 확인돼 #16 임플란트를 제거했고, 상악동 누공이 발생해 누공봉합술을 받았다. 또한, 현재 #17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임플란트 제거 및 보철치료가 필요
한 소비자가 의사의 오진으로 갑상선 수술을 받게 됐고 수술중 부주의로 성대 마비까지 왔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조기 위암 환자인 A씨는 한 병원에서 추적 검사를 받던 중, 갑상선 부위에 결절이 관찰됐다.갑상선 암의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갑상선 아전절제술을 받았는데, 조직 병리 검사상 과증식성 결절로 확인이 됐고, A씨는 수술 이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됐다. 결국 A씨는 좌측 성대마비로 인한 장해진단을 받게됐다.A씨는 의사의 오진으로 불필요한 갑상선 수술을 받게 됐고, 수술 중 주의를 소홀히 해 좌측 성대마비가 발생해 말하
교통상해사고로 보험금을 지급받은 소비자가 공제된 금액에 대해 보험사에 추가 지급을 요구했다. 80대 A씨는 새벽 1시경 제주 제주시 아라동 소재 도로에서 차도를 횡단하다 택시에 부딪혀 뇌진탕 등 상해를 입게 됐다.A씨는 상대 보험사에 「상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등의 손해배상기준을 적용해 보험사가 이미 지급한 병원비를 제외한 개호비, 치료비, 위자료 등 약 5855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보험사는 가해차량이 가입한 자동차공제의 약관에 따른 공제금에 ▲과실 비율 ▲장해률 ▲개호비 ▲향후 치료비 등을 고려해 32
한 유족들이 환자의 사망은 의료진의 과실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반면에 의료진은 적절한 조치였다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67세 남성 A씨는 점심 후 발생한 심한 복부통증, 구토 증상으로 한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심방세동 ▲고혈압 ▲비장동맥 ▲상위장관 동맥의 부분 폐색 ▲비장 및 신장의 경색 소견이 확인돼 항응고제 치료 등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에 혈압저하, 복부통증 증상으로 중환자실로 전실됐고, 이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 및 소장전절제술 등의 치료를 받았으나 급성 허혈성 장질환으로 사망했다.A씨 유족은
치과 치료 중 턱에 열상이 발생한 소비자가 의료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병원에서 치골이식수술 도중 의료진의 드릴 조작 실수로 얼굴 우측 아래턱 부위에 8cm 가량의 열상이 발생돼 성형외과에서 수술과 레이저 치료 등을 받았다.그러나 안면에 흉터가 잔존해 추가 성형치료를 받아도 흉터 교정이 호전되기 어려운 상황이다.A씨는 수술한 의사가 잘못을 인정하고 성형외과 치료비 등을 약속했는데, 대수롭지 않은 상처라며 치과의사가 상처를 봉합했고 흉터가 남지 않는다고 해 해당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하지만 현재
한 소비자가 수술이 필요한 안면 떨림에 주사치료만 반복한 의료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우측 안면 경련 증상으로 B병원에 내원해 두부 MRI 검사를 받고, 이상없다는 소견에 따라 약물 및 보톡스 주사치료를 반복해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다.2년 반 뒤 한 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후두와 미세혈관 감압술을 받은 후 증상이 호전됐다.A씨는 결과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였으나 B병원 의료진의 진단 오류 및 치료 잘못으로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의료진은 안면
사진작가 과실로 웨딩촬영본 중 일부 데이터를 분실당한 소비자가 스튜디오와 웨딩플래너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웨딩플래너를 통해 한 스튜디오와 웨딩 촬영을 계약하고 194만 원을 결제했다.촬영 당일,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촬영을 했으나, 사진작가의 과실로 촬영 파일 일부가 손실됐다. A씨는 스튜디오 촬영 분량 중 30%에 해당하는 사진 파일이 손실돼 재촬영이 필요한 상태지만, 같이 촬영한 지인들의 직업 특성상 휴가 사용이 어렵다고 했다.또한, A씨는 스튜디오의 초기 대응 및 서비스 미흡 등으로 정신적인 손해가 상당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