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가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지방세 자동납부 신청 후 1회 이상 자동납부시 최대 3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용카드 지방세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납부 기일 경과로 인한 연체료 걱정없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이 가능한 세목은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 자동차세(6·1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리딩뱅크’ 위치를 견고히 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 신한은행(행장 위성호), 우리은행(행장 이광구)이 나란히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원이 넘는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년 대비 높은 성장세로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17년 2분기 5,389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31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5%(2,410억원) 증가한 수치로,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특히, 1분기 중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 대규모 일회성 충당금(3,502억원) 적립에도 불구하고 통합시너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017년 상반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해 연결기준으로 7,9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6,673억원 대비 19.5% 증가한 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3,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개별기준 기업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순이익 4,608억원을 달성하여 시장 예상치 4천억원 수준을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또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 983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4%(3,481억원) 증가한 실적이다.2015년에는 12월말에 1조원을 달성하고 지난해에는 9월말에 달성한 반면, 올해는 6월말에 순
카드사의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잔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가계부채 부실을 키우는 새로운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덩달아 커졌다.정부가 가계부채 급증세에 막기 위해 은행 대출을 조이는 사이 ‘풍선효과’로 복잡한 절차 없이 대출이 용이한 카드론이 저신용〮저소득층의 새로운 대출 창고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마침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에 따른
우리은행이 소멸시효가 완성된 특수채권을 전량 소각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지난 25일 사회취약계층의 제도권 금융복귀 및 정상적인 경제활동 재기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1만 8835명이 보유한 특수채권을 전량 소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소각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고령자 등 사회취약계층 등을 포함한 개인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2013년 이후 소멸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017년 1분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43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777억원)보다 15.9%, 전 분기(2151억원) 대비로는 103.5% 증가한 실적이다.기업은행(개별기준)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7억원(12.1%) 증가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17년 4월 20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2017년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KB금융그룹의 2017년도 1분기 당기순이익은 8,7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59.7%(3,251억원) 증가하였고, 전분기 대비로는 91.7%(4,162억원) 증가했다.KB금융그룹 관계자는 2017년 1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2017년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는 20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2017년 1분기 당기 순이익이 9,971억원 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6년 1분기 7,714억원 대비 29.3%, 직전 4분기 6,121억원 대비 62.9% 증가한 실적으로 2001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대 분기순이익이다. 이번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은행과 비은행 그룹사가 고른 경상 이익
우리은행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19일 2017년 1/4분기 당기순이익 6,375억원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이는 2016년 4/4분기 대비 4,821억원 (310.3%)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도 1,942억원 (43.8%)이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우리은행 당기순이
대우건설이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12일 대우건설(대표 박창민)은 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 및 계약고객의 불편을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는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상담 시스템은 기존의 입주단지 내 방문접수와 콜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AS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을 손쉽게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신한은행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거래 정상화를 위해 소멸시효를 포기한 특수채권 수천억 원을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정치권은 신한은행의 결정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는 한편, 타 은행의 동참도 촉구하고 나섰다3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기초생활 수급권자, 장애인, 고령자)의 특수채권과 미수이자, 장기연체 채권 등 소멸시효 포기
최근 육류담보대출 사기사건에 휘말린 동양생명(대표 구한서)이 저축은행‧캐피탈사가 구성한 공동 채권단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동양생명 관계자는 “육류담보대출의 최대 피해자로서 지난달 12일부터 8개 간사기관으로 구성된 채권단 측과 수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빠른 피해 복구 및 육류유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한동우)는 지난해 2조7,74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순이익 2조3,672억원 대비 17.2% 증가한 실적이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1년의 3.1조원에 이어 설립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으로, 신한은 2014년 이후 3년 연속 2조원대 당기순이익을 이어가게 됐다"며 “특히 2016년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16년 4분기 1,050억원을 포함한 2016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1조 3,451억원을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012년 이후 최고의 연간 실적으로 연간 기준 전년 대비 47.9%(4,354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2016년도 성공적인 은행 전산통합 이후 통합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면서 거둔 성과다.특히 4
승승장구하던 동양생명이 육류담보대출 사건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자 구한서 사장의 회사 내 입지도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동양생명은 중국 안방보험에 인수된 후 공격적인 행보와 그에 따른 호실적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블룸버그는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연평균 이익 대비 최근 보수를 비교해 가장 값어치 있는 CEO 순위를 매겼다.
안방보험에 인수된 뒤 무섭게 몸집을 키우던 동양생명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최근 회사가 사상 초유의 육류담보대출 사기 사건에 휘말려 수천억 원의 피해가 예상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방보험의 무리한 외형 확장 전략으로 화를 키웠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순이익 2,000억 원 시대 열었는데”…한 해 장사 날릴 판동양생명(대표 구
동양생명의 육류담보대출 피해 사태가 수면으로 드러난 지 3주 가량이 흘렀지만 이번 사건이 어떤 식으로 수습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고금리 욕심이 부른 재앙?동양생명이 위험성이 높은 육류담보대출을 대규모로 취급했다가 3000억 가량의 손실을 입을 위기에 직면했다.동양생명은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장이 마감된 뒤 공시를 통해 육류담보대출에 문제가 생겼음
이랜드에 이어 맥도날드도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밝혀졌다.▶맥도날드에 무슨 일이?지난해 12월 초 맥도날드 망원점이 돌연 폐점하게 됐다. 맥도날드 측에 따르면 망원점 가맹점주는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수년간 서비스료 등을 연체하는 등 계약을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않았다. 연체된 서비스료는 7억 원에 달했다.맥도날드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