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비용, 은행통합 비용 등 지난해 많은 부담을 털어낸 만큼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실적은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15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9,368억 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통합은행 출범에 따른 일시적 통합비용 2,505억 원 및 특별퇴직 실시에 의한 대규모 퇴직급여 2,545억 원 등 일회성비용이 5,050억
두 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인하에도 IBK기업은행이 1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실현했다.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지난해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1조1,50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기록한 1조320억 원 보다 11.5%(1,186억 원) 증가한 실적이다.반면 4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
지난해 우리은행의 수익성과 건전성 등이 모두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4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5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1조593억 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4분기 중 당기순이익은 2,192억 원이다.2015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보다 143.3% 증가한 수준이며 4분기 손익 또한 전년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화하는 등 양호한 이익
[컨슈머치 = 송수연] 대부업체 연체이자 산출 방식이 소비자에게 부당한 부담을 주고 있어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부당한 대부이자 계산 방법에 소비자 '분통'서울에 사는 K씨는 지난 2013년 5월 15일 S대부업체에 연 36.5%의 금리로 4년간 매월 30만 원씩 상환으로 조건에 따라 1,000만 원을 대부받았다.계속되는 부채상환에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베니건스' 폐업…줄줄이 문 닫는 패밀리레스토랑 : ‘황금기’ 가고 ‘쇠퇴기’ 맞은 1세대 패밀리레스토랑. TGI, 아웃백 등도 점포수 급감…1인가구·건강식 등 외식트렌드 변화. (관련기사 링크)△대기업 문어발 새해 다시 뻗나…상호출자 제한 2개사 늘어 : 공정위 “신규편입 1
오늘부터 거래하는 금융회사 한 곳에서 주소변경을 신청하면 선택한 다른 모든 금융회사에서도 새로 등록된 주소로 일괄 변경된다.수출입은행 및 외은지점을 제외한 은행, 증권사, 생명·손해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 종합금융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고객이 거래하는 금융회사 중 주소 변경을 원하는 금융회사를 신청서에 기재하면 된다.
소비자들은 올해 안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해 한국카카오뱅크와 K뱅크는 예비인가 업체로 선정된 뒤 소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핀테크의 가장 중심에 서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K뱅크·카카오뱅크…출범은 언제?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은 예비인가, 본인가를 거쳐 본인가 승인으로부터 6개월 내에 사
핀테크 기반 P2P 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은 총 13억8,000만 원을 모집하는 렌딧 6호 포트폴리오 투자를 1월 11일 월요일 오픈한다고 밝혔다.렌딧 6호 포트폴리오에서는 총 13억8,000만 원을 모집한다. 연평균 수익률은 11.45%다.포트폴리오는 총 102건의 기 집행된 대출건으로 구성됐으며 포트폴리오 내 대출 건들은 일반적으로 신용등급(NIC
시중은행 가운데 우리은행과 SC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정이하여신비율은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부실채권 중 원리금 상환이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이에 해당된다.▶부실부채, 우리은행·SC은행이 많아지난 11월 26일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현황을 발표했다.시중은행 중 부실채권비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16
핀테크 기반 P2P 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은 총 15억 원을 모집하는 렌딧 5호 포트폴리오투자를 2일 오픈했다.렌딧 5호 포트폴리오는 총 15억 원을 모집한다. 연평균 수익률은 10.08%다.포트폴리오는 총 89건의 기 집행된 대출건으로 구성됐으며 포트폴리오 내 대출 건들은 일반적으로 신용등급(NICE 신용등급 기준)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5등급 이상
금융회사를 통하지 않고 필요한 돈을 빌릴 수 있는 P2P(peer to peer)가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주목받고 있다.▶이유 있는 성장, P2P(peer to peer)대출P2P 대출 업체가 고속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P2P대출 업체는 4~5개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50여개로 업체수가 크게 늘었다. 소상공인 등 자금이 필요한 개인에
핀테크 기반 P2P 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은 총 10억 원을 모집하는 4호 포트폴리오 투자 모집을 4일 오픈했다.렌딧의 ‘포트폴리오 투자’는 일정 기간 동안 집행된 대출건을 모아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금이 입금되면 각 대출채권의 일정 부분을 매입해 자동으로 분산투자하는 방식의 P2P 투자다.렌딧 관계자는 “만일 개별 대출에 부도나 연체가 발생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책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공사에서 담합한 대림산업,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등 건설 4개사에 대해 28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기업들의 담합시 처벌 근거 법령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9조(부당한 공동행위의 금지) 1항 8호이다.해당 조항에는 "사업자는 계약·협정·결의 기타 어떠한 방법으로도 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015년 상반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6,76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195억 원)보다 574억 원(9.3%) 증가한 실적이다.기업은행(개별기준)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5778억 원) 대비 239억 원(4.1%) 증가한 6,
KDB산업은행(회장 홍기택) 조사부는 기업금융 조기경보 모형을 통해 분석한 ‘기업금융 조기경보 리포트(2015년 2분기)’의 주요내용을 발표했다.기업금융시장을 모니터링한 결과 장기적으로 금융시스템 팽창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도 기업신용의 팽창이 임계점에 근접하고 있어 향후의 방향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은행대출이
금융소비자가 카드사를 선택할 때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사에 대한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금융소비자연맹은 8개 전업카드사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해 소비자 평가 ‘좋은 카드사’ 순위를 발표했다.평가 결과 1위는 신한카드, 2위는 삼성카드, 3위는 비씨카드가 차지했다. 순위 평가는 안전성(40%), 건전성(20%), 수익성(10%), 소비자성(30%)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의 새로운 제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타이응웬에 13번째 채널인 타이응웬지점을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신한베트남은행은 2014년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성장성 및 안정성, 현지화 전략에 대해 높이 인정을 받아 외국계 은행 최초로 4개 영업점을 동시 인가를 받은 후 올해 세 번째로 개설되는 점포이며 8월 중 1개 채널(팜훙)을 추가 개설해
금융소비자가 저축은행을 선택할 때 유익한 정보로 쓰일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좋은 저축은행 순위를 공개했다.금소연은 전국 80개 저축은행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해 소비자 평가 ‘저축은행’ 순위를 최초로 공개 발표했다.저축은행 순위는 안정성(40%), 건전성(40%), 수익성(20%) 3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별 가중치를 둬 종합순위를 산정했고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23일 정부가 발표한 ‘서민금융대책’이 시장을 무시한 일부 업권의 인위적 생색내기용 이율낮추기 정책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정부의 서민지원정책 또한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어서 실질적인 효과가 의문시 된다며 서민들이 금융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서민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이 입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금소원은 이번 정
대부업체들이 여성전용 대출 상품을 내세워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현재 여성전용 대출을 광고를 하는 대부업체는 '미즈사랑', '핑크머니', '산와머니' 등이 있다.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말에 비해 지난해 상반기에는 회사원 이용자는 62.2%에서 58.5%로 자영업자는 23.6%에서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