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가 두번째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

아모프레는 코오롱FnC가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협업해 지난 2021년 론칭한 브랜드로, 대한민국 평균 체형을 위한 옷을 제안하는 온라인 브랜드다. 

출처=코오롱인더스트르FnC
출처=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첫번째 팝업스토어는 지난 해 10월 약 2주간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한 바 있는데, 주말의 경우, 하루 입점 고객이 500명에 육박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모프레가 첫 선을 보인 현실 길이 바지 뿐 만 아니라 여름 시즌 내내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반팔 셔츠와 반바지, 캡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방송인 조세호의 싸인을 캐릭터화 한 ‘조셉스마일’ 캐릭터를 다양한 조형물로 제작했을 뿐 아니라, 사은품의 디자인으로도 활용했다.

입점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특히, 사전에 SNS로 신청자를 모집, 추첨을 통해 지난 17일 2명에게 방송인 조세호가 직접 스타일링을 해주는 ‘갈아입으세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SNS 해시태그 이벤트인 ‘올려주세호’는 팝업스토어 종료일에 조세호가 SNS 라이브로 당첨자를 직접 추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입어보세호’, ‘찍으세호’, ‘득템하세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모프레 관계자는 “평균 체형 남성을 위한 남성복 아모프레는 수선이 필요 없는 현실 길이 바지에서 시작해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첫날에도 5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입점해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조세호 CD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유쾌한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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