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주택거래량의 지속적인 회복세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유일한 업체라고 평가됐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3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B2B(기업 간 거래), 홈퍼니싱부문의 실적은 양호하나 리모델링부문은 저조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울 중심의 주택거래량 회복, 높아진 주택가격으로 인한 소비자 가격민감도 확대됐다"며 "결과적으로 길어진 주택거래, 리모델링 시차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규제완화·공급부족 등을 이유로 주택거래량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라며 "동사 리모델링부문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B2B 실적 비중이 큰 타사와 달리 동사는 B2C(기업·소비자 거래) 사업부문 비중이 75%로 크고, B2B 대비 B2C 수익성이 높아 하반기에도 B2C 기반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4월 20일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략 변화에 따른 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