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가 국내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 페트병 제품을 출시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된 제품이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르면 연간 5000톤 이상의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샘물 및 비알코올 음료 제조업체는 올해부터 페트병을 제조 시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출처=롯데칠성음료
출처=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에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2200톤의 플라스틱과 약 2900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칠성사이다 500ml PET 제품은 라벨과 용기 디자인도 일부 변경됐다.

제품 라벨에는 재생 원료 100% 적용을 표현하기 위해 ‘100% RECYCLED BOTTLE(기업자가마크)’이라고 표기했다.

기존 페트병 하단의 둥근 모양에서 양각으로 무늬를 넣은 각진 타입을 적용했으며 그립감을 개선했다.

롯데칠성음료가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Mechanical Recycled PET, 기계적 재활용 페트) 도입을 위해 제작된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 콘셉트 광고도 화제다.

광고는 철새편, 펭귄편으로 제작돼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 게시 한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약 5000만 회 이상을 달성했다.

광고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최초’라는 단어가 지닌 혁신성과 리더십을 부각했다.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로 음료 포장재 변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소비자에게는 칠성사이다의 구매만으로 일상 속 가치소비의 의미를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Street)’ 캠페인으로 위기평판관리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라는 콘셉트로 칠성(7), 사이다(4), 제로(0) 각 단어 앞 글자를 딴 숫자를 의미하며 칠성사이다 제로의 특색을 서울 성수, 잠실 등 거리 곳곳에 녹여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출처=롯데칠성음료
출처=롯데칠성음료

특히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고려해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 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칠성사이다 제로에 천연 라임향을 추가한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ZERO LIME)’을 선보였다.

제품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벨 중앙에 연두색 컬러의 별 엠블럼과 라임 이미지를 담았고, 제로 라임이라는 제품 네이밍을 통해 라임향과 시원하고 청량한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 재생 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 생산은 대한민국 최초인 만큼 최초의 시도가 모두를 바꾸는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며 “시대와 호흡하며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칠성사이다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 고객에게 꾸준히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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