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식품 분야 현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표시 실무 핵심 과정'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잦아진 법령 개정과 한층 까다로워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발맞춰, 상품 등록 및 방송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출처=NS홈쇼핑
출처=NS홈쇼핑

이번 행사에는 상품기획자(MD), 품질관리(QA), 방송심의, 고객응대(CS), 식품안전연구소 등 관련 직무 인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시험·검사·인증 분야의 글로벌 기관인 SGS의 한국 SGS Academy가 맡아 진행했다.

커리큘럼은 2026~2027년 적용되는 주요 규정 변화를 비롯해 「식품위생법」과 표시기준, 가공식품 분류 기준 및 원재료 표시 기준 등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로 채워졌다. 아울러 유통 현장에서 일어난 실제 위반 건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접목하는 방법이 새로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ChatGPT 같은 생성형 AI로 표시 사항을 체크하고 관련 법안을 조회하는 시연이 이뤄져 실무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등록 시점부터 검증을 강화함으로써 방송 차질이나 고객 불만, 법적 문제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오는 9월에는 '식품 광고 리스크 예방 과정'을 추가로 실시한다. 해당 과정에서는 행정처분 기록을 기반으로 한 표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상세페이지·SNS 광고 심의 및 AI 환경에서의 민원 대응법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은 식품 정보의 정확성이 고객 신뢰와 직접 연결된다고 강조하며, 제도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배움터를 꾸준히 확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올바른 상품 정보 제공을 위해 내부 관리 체계를 한층 정교화하는 한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유통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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