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듀랩×스토리모둠이 AI 기반 창작 플랫폼을 선보인다.
플랫폼은 크게 성인을 위한 ‘드라마에듀랩’과 아이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스토리모둠’으로 구성된다.
드라마에듀랩은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활동하는 교사·강사와 자녀의 생활교육 및 관계 형성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등이 필요한 상황에 맞춰 직접 대본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 내 ‘대본 만들기’ 메뉴에서는 생활 역할극, 교육연극, 드라마등 목적에 맞는 카테고리에서 대상, 장소, 관계, 등장인물 수, 장면 수, 분량, 분위기, 말투 등 세부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스토리모둠’에서는 주어진 상황이나 대본을 토대로 자신이 생각한 인물과 장면을 직접 구성하고 표현하는 활동이 가능하다.
같은 상황을 접하더라도 아이마다 떠올리는 인물의 모습과 공간, 행동, 장면은 서로 다를 수 있다. 스토리모둠은 이러한 차이를 하나의 정답으로 제한하지 않고 각자의 상상력을 장면으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서로 다른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플랫폼 측 설명이다.
드라마에듀랩×스토리모둠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은 단순히 정답을 알려주는 것보다 직접 역할을 생각하고 장면을 꾸미며 대화를 만들어보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될 수 있다”며 “교육자와 학부모가 이야기를 만들고, 아이들이 그 이야기를 자신만의 상상으로 다시 확장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만드는 것이 플랫폼의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문적인 작가나 콘텐츠 제작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에도 교육자와 학부모, 아이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