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세트를 구매한 소비자가 전시된 식탁과 다르다며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원목 특성일 뿐 하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한 가구매장에서 4인 식탁세트를 구입하고 83만9000원을 지급했다.배송된 식탁세트는 매장에 전시된 견본식탁의 색상과 달랐고, 이에 A씨는 판매자에게 환급을 요구했으나 판매자의 설득으로 다른 제품으로 교환받았다.그러나 교환받은 식탁 역시 견본식탁과 색상이 다르고 얼룩과 그을음 흔적이 있어 A씨는 판매자에게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식탁 상판 소재는 북미산 애쉬 원목으로 얼룩진 결, 곧은 결 등을
전자 키보드 수리를 맡겼지만 감감무소식이다.소비자 A씨는 3년 전에 구입한 전자 키보드가 고장이 나서 유상 수리를 의뢰했다.수리업체는 당초 2~3개월이면 수리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6개월이 넘도록 돌려주지 않고 있다.제품 반환이 불가능할 경우 동일한 제품으로 보상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업체가 해당 키보드를 반환하지 못할 경우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가 수리 의뢰한 제품은 1개월 이내 수리 후 인도하도록 돼 있다.수입 악기는 국내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한 소비자가 구입한 싱크대에 하자가 자주 발생한다며 환급 및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무상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싱크대를 구입하고 설치 받아 사용하던 중 9개월쯤 지났을 때 제품의 상판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이에 A/S를 받았지만, 약 7개월 뒤 동일한 하자가 발생해 2차 A/S를 받았다. 이후 부착된 보강대가 파손되자 제품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다고 느낀 A씨는 제조사에 제품 교환 또는 환급과 함께 본사 측 사과,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제조사는 A씨의 제품 전체 교환이나 손해배상 요구는 수용할
한 소비자가 김치냉장고의 내부 온도가 높게 측정된다며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김치 냉장고를 159만750원에 구입했다.해당 제품을 사용하던 A씨는 제품의 내부 온도를 수은 온도계로 측정했더니 영상 3.5℃로 온도 이상이 보인다며 제조사에 A/S를 요청했다.담당 기사가 A씨 집을 방문해 전자온도계로 제품을 측정한 결과, 영상 3℃로 측정돼 A씨에게 무상 교환을 안내했으나 A씨는 환급을 요구했다.2주뒤 쯤, 담당 기사가 재차 A씨 집에 방문해 냉장고 온도를 측정했고, 수은 온도계 영상 0.8℃, 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인 키위닷컴 관련 소비자상담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키위닷컴은 소비자가 개인 사정으로 항공권을 취소하는 경우, 취소 시기나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10유로만 크레디트(CREDIT)로 지급해 불만이 늘고 있다.크레디트는 해당 사업자 사이트에서만 특정 기간 이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이다.소비자 A씨는 지난달 3월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연결된 키위닷컴에서 항공권(서울-괌 왕복, 2023년 9월 이용 예정) 2매를 구입하고, 약 196만 원을 지급했다.다음날 개인
신차를 인수한 소비자가 전면 유리의 스크래치를 발견해 회사 측에 수리비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자동차 매장에서 차량을 구매하고 대금 6324만5750원을 지급했다.A씨는 차량 인수 후 이틀째에 운전석 쪽 전면 유리 가장자리에 스크래치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영업직원에게 알리고 이의제기했으나 배상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인수 직후부터 촬영된 블랙박스를 살펴보면, A씨 또는 제3자의 귀책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출고 후 탁송, 썬팅 등 작업 중에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회사 측에 스크래
한 소비자가 하자있는 테이블에 대해 동일한 제품으로 교환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동일 제품이 없어 환급만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인터넷을 통해 사각테이블을 구매하고 상품 대금 38만 원과 배송비 13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배송받은 제품은 측면부가 파손돼 있었고, 상판 오염뿐만 아니라 조립부품 미발송 등이 확인돼 A씨는 판매자에게 제품 교환을 요청했다.하지만 교환받은 상품 또한 측면부가 파손돼 있어 A씨는 재차 교환을 요청했다.2차 교환받은 제품을 확인한 A씨는 상판의 크기와 뒷면의 색깔이 달라진 것을 인지하고, 판매자의 고객센터에
우리은행이 우리자산운용 등 그룹 내 자산운용 3사와 협업해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4종'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 및 우리WON뱅킹에서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을 가입하고 월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신규금액에 따라 선착순 2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최대 4매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우리WON뱅킹, 우리은행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 3월 20일
유효기간이 안적힌 상품권이 사용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휴지조각이 됐다. A씨는 백화점 구두매장에서 상품권 30만 원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사업자는 상품권 사용기간이 지났다며 사용을 거절했다. 이에 A씨는 상품권 뒷면에 별도의 유효기간이 없다며, 사업자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권면액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반환해 줄 것을 요구했다.반면에 사업자는 상품권 뒷면의 인지세 납부 연도를 기준으로 상사채권 소멸시효 5년이 이미 경과해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서울경제신문, 매장,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권 뒷면에 '별도
열화현상으로 누수가 발생한 와인에 대해 판매자가 약관 상 배상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와인을 구입한 A씨는 와인 수령 후 이틀 뒤 개봉했다.그런데 온도와 기압의 변화로 와인이 끓어 누수되는 열화현상을 확인하고 판매자에게 제품 교환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홈페이지에 열화 현상에 대한 보상이 불가하다고 고지했다고 주장했다.열화 현상은 31℃ 이상의 온도에 세 시간 이상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데, 판매자는 출고 당시 일본 도쿄의 온도가 31℃ 이상으로 일본 내 배송 중 열화 현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제품의
한 소비자가 상품 가격이 인상된 이유로 교환권 가격의 초과금을 추가로 결제했다.지인에게 케이크 교환권을 선물 받은 A씨는 이를 사용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매장 직원은 A씨에게 최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상품 가격이 인상됐다며 추가대금 2000원을 요구했다.이를 신용카드로 결제한 A씨는 직원의 요구가 미심쩍었다. 이 경우 결제한 추가대금을 환급받을 수 있을까?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2000원을 반환받을 수 있다고 했다.「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 제6조에 따라 상품권 발행자 등 사업자는 가격 인상 등 어떠한 이유로도 소비자에게
완전히 다른 제품이 배송됐는데, 판매자는 환불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귀걸이를 약 7만 원에 구매했다.배송을 받고 보니 주문한 귀걸이와 색깔과 크기가 모두 달랐다.환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이를 거절했고, 교환은 3일 이내 가능하다고 했다.몇차례 의견 충돌이 있고 난 후 판매자는 교환조차 불가하다고 입장을 바꾼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표시와 제품의 내용이 상이할 경우 교환이나 환급이 가능하다.판매자에게 해당 규정을 고지하고, 그러고도 해결이 안 되시면 내용증명서 우편으로 보내서 철회를 요구할
도배 5일만에 변색이 됐으나 도배업자는 새 벽지만 주겠다고 한다.소비자 A시는 최근 도배업자에게 의뢰해 집 전체의 도배공사를 진행했다.벽지의 불량으로 5일 만에 벽지 색상이 변색됐다.벽지 제조사에 재시공을 요구했으나, 하자를 인정하면서도 벽지만 교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시공비를 보상받을 수 없을 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시공비도 배상청구 가능하다고 말했다.벽지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도배를 의뢰했다면 벽지 제조업자에게 벽지와 시공비의 배상을 모두 요구해야 할 것이다.도배업자에게 벽지의 선택과 도배 일체를 의뢰했다
신차가 추돌사고를 당했다. 망가진 부분은 수리하면 되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고 이력으로 인해 중고차값이 떨어질 걱정도 앞선다.소비자 A씨는 2개월여 타던 새차를 운행하다 추돌사고를 당하고 보험사로부터 차량 수리를 받았다.A씨는 사고로 인해 차를 팔 때 제값을 받지 못하니 이에 대한 보상을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보험사는 약관상 지급기준이 없다며 보상을 거절했다.사고로 인해 하락된 교환가치에 대한 손해를 보상받을 수는 없는지 A씨는 궁굼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자동차 보험 약관」상 '자동차 시세 하락 손해'라는
전기오븐을 '개봉'했다는 이유로 반품이 거절됐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전기오븐을 주문했다.물품수령 후 단순 변심에 의해 다른 상품으로 교환 요청하면서, 다른상품의 재고가 없다면 반품해달라고 했다.판매자는 전자제품의 경우 개봉 후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하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단순 확인을 위한 개봉의 경우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통신이나 전자상거래로 물품 등을 구입했을 경우, 훼손(설치 또는 사용도 훼손으로 간주)하지 않았다면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물품
미래에셋증권이 현대카드와 함께 주식투자 전용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인 ‘미래에셋 현대카드’를 출시한다.이번 PLCC는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카드가 공동으로 개발한 카드로,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스탁마일리지(Stock Mileage)’로 적립해 주고, 이를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미래에셋 현대카드는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카드 종류 및 사용 업종 별로 결제 금액의 1~5%를 스탁마일리지로 적립해주고, 사용 실적에 따라 투자·쇼핑·호텔·골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에서 감전 증상이 발생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온라인에서 A사가 수입·판매하는 노트북을 91만9000원에 구입했다.사용 초기 사용 중 터치패드에서 약간의 정전기가 발생한다고 생각했으나 이후 증상이 심해져 손을 댈 때마다 확연한 감전을 느꼈다.수리를 의뢰하니 터치패드 감전은 수리가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A씨는 불안해서 제품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데 보상을 받을 수 없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업체와 감전과 관련해 상호 확인이 할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터치패드에 흐르는 전류의 적정 기준은 없다.다만, 일반인이 체
구매한 중고차의 사고이력을 뒤늦게 안 소비자가 사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중고 자동차를 8250만 원에 계약하고 구입했다.A씨가 자동차를 인도받을 당시 교부받은 자동차의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상에는 사고이력이 없었다.그러나 A씨가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카히스토리 중고차 사고이력 조회서비스를 확인한 결과, 해당 자동차에 총 489만5638원의 상대차 피해 사고이력을 알게 됐다.A씨는 사업자에게 해당 자동차에는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와 다른 사고 이력이 있으므로, 구입대금 환급 또는 손해배상으로 500만 원을 요구했다. 이에
재봉틀 바늘이 계속 부러지고 있다.소비자 A씨는 재봉틀을 구입했다.사용해 보니 바늘이 부러지고 실이 엉켰다. 사용이 미숙해 발생한 것이라 생각하고 바늘을 교체하고 사용했다.구입 후 10일동안 4개의 바늘이 부러져 업체에 문의했다. 반품을 요청하자 사업자는 AS를 권유해 점검받았으나 동일한 현상이 반복됐다.A씨는 재봉틀 환불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10일이 경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요한 수리를 요하는 경우라면 교환이나 구입가 환급요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중요한 수리가 아니라고 한다면 교환이나 환급
한 소비자가 동일한 하자가 발생하는 러닝머신을 환급해달라고 사업자에게 요구하고 있다. A씨는 러닝머신을 145만 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한 달쯤 지나자 소음이 발생해 사업자에게 수리를 요청했다. 그러나 수리 후에도 계속 소음이 발생했고, 이에 사업자는 A씨에게 동일한 새 제품으로 교환해줬다.교환받은 제품 또한 소음이 발생했고, A씨는 4회 이상 수리기사를 불러 수리를 진행했지만, 소음 하자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구입대금의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무상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