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제 6회 소비자포럼'이 3월 28일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개최된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의 허위·과대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소비자, 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자 ‘제6회 소비자포럼’을 서울지방식약청(양천구 목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티켓몬스터)이 ‘정보유출’, ‘짝퉁 어그’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티몬에서 판매 중인 일부 주방용품(가전제품)이 실체가 없는 이른바 ‘유령 회사’에서 제작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그동안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을 하며 신뢰 회복에 올인했던 티몬은 이번 일이 또다시
[컨슈머치 = 미디어팀] 민주당은 정몽준(현대중공업 대주주)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의 ‘2018년까지 임대주택 8만호를 추가로 공급하겠다’는 브리핑룸 기자설명회를 선거법 위반 행위로 박원순 서울시장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20일 “정당한 업무추진행위에 대한 근거 없는 딴지걸기”라고 비판했다.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보도자료에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과외중개 사이트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201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과외중개 사이트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접수한 결과,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 24건, 2011년 41건, 2012년 61건, 작년 6월 말 현재 26건이었다.접수한 152건을 사유별로 살펴보면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서울시가 전·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2018년까지 총 8만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서울시는 19일 서민 주거불안 요인의 핵심인 전·월세가격 안정화를 위해 당초 목표했던 임대주택 8만호를 올 상반기 중 공급 완료하는데 이어, 2018년까지 매년 2만호씩 총 8만호 임대주택을 새롭게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1월 20일부터 1월 28일까지 전국 초콜릿류 및 캔디류 제조업체 122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4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특정일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초콜릿류와 캔디류 제품의 안전성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인 축산물의 유통기한 허위표시, 보존기준 위반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축산물보관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16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관련 업체 67곳을 단속했으며 적발된 업체에 행정처리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민속명절인 설을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비타민 함유 건강기능식품을 불임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광고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체 ‘(주)자유와도전’ 대표 김모 씨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약 7년간 인터넷 유명 불임카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이 난임, 불임,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신인 여가수가 성형을 한 듯 교묘히 꾸며 병원을 홍보한 성형외과가 연예인과 소속사에 위자료를 지급하게 됐다.A 성형외과(피고)의 홍보대행을 맡은 C업체(피고)가 신인 여가수(원고)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하며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묘사해 병원 홍보로 사용한 것.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재판장 받개준 부장판사)는 A 성형외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의 소비자권리인식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 대구지원은 고등학생들이 소비자 불만·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76.4%로 높은 반면, 이에 대한 대처는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설문조사는 대구지역 고등학교 2학년생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소비자 불만·피해 처리에 필요한 지식수준을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원료공급 업체 33곳을 적발, 행정처분 했다고 7일 밝혔다.적발된 업체는 붕어빵, 호떡, 호두과자 등에 사용하는 원료(팥앙금, 반죽 등)을 공급하는 업체이다.이번 단속은 인구 이동이 많은 상가,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주변의 가두판매점 및 고속도록 휴게소 판매업체 등에 원료를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인터넷 홈페이지 등으로 허위·과장 광고를 한 병·의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미용성형 시술에 대해 거짓·과장 및 기만적인 광고행위를 한 13개 병·의원에 대해 시정조치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시정명령을 받은 13개 병·의원은 미래의원, 이지앤성형외과의원(舊 줌성형외과의원), 끌리닉에스의원, 오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 광고법을 위반한 담배회사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시정명령을 받은 브리티쉬아메리칸 토바코코리아는 2010년 11월부터 2012년 9월까지 ‘던힐 파인컷 멘솔 담배(Dunhill Fine Cut 1MG Menthol)’의 포장지에 ‘CHARCOAL FILTER’라는 기입해, 숯 필터가 사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된 '코사놀-F'(옥타민)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코사놀-F’(옥타민)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이 캡슐 당 78.4mg 검출됐다. 실데나필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으로 비아그라의 주성분 물질이다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비타민C 캔디와 일반 캔디의 당류 함량이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대형유통점과 약국 등의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비타민C 함유를 강조 표시한 캔디류' 27개 제품을 대상으로 비타민, 무기질, 당류 함량 시험 및 표시 실태를 조사, 12일 이같이 발표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27개 제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국내에 유통되는 수산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는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유출로 인한 국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신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요오드 및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부산시를 비롯한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 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
변신을 위해 고심 끝에 짧게 자른 머리. 하지만 짧은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속이 타는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하는 방법을 검색하면 ‘패스트샴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유명연예인이 사용했다는 제품,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제품 등 다양한 ‘패스트샴푸’ 제품을 볼 수 있다. 관리부처인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샴푸’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지난 8월 페이스북이 발표한 3분기 자료에 따르면 월간활동사용자가 약 11억 9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활동사용자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페이스북에 접속한 사용자로 한국의 월간 활동사용자는 약 1100백만 명에 달했으며 일활동사용자는 약 680만 명으로 그 증가세가 꾸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페이스북이 보편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이른바 '싱글족'이라고 불리는 나홀로ㆍ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생활공간을 간소화한 '원룸'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 대다수는 원룸을 구할 때 인터넷을 통해 매물을 검색한다.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도 인터넷에 매물 정보를 올리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적지 않다. 허위 매물로 소비자를
[소비자고발신문 미디어팀] 건강기능식품의 이력추적관리가 의무화 될 전망이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강화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이력추적관리 단계적 의무화 등 내용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단계적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