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전자상거래로 134만7000원 상당의 피규어를 구입했다.입고 예정일이 3개월 이상 지났으나 배송되지 않자, A씨는 판매자에게 계약 취소를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입고가 지연되고 있다며 환급을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구입대금을 환급하라고 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하면 사업자는 소비자가 청약을 한 날부터 7일 이내에 재화 등의 공급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다만, 소비자와 통신판매업자 간에 재화의 공급시기에 관해 따로 약정한 것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는다.또, 통
침대 하자로 반품을 하는 가운데, 판매자가 반품비를 소비자에게 부담시켰다. 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침대를 구입했다.배송된 제품에서 마찰음이 있었고, 이의제기 하자 판매자는 나사를 조여주는 조치를 취했다.그러나 A씨는 해당 하자가 수리가 아닌, 제품 본연의 하자라고 보고 재차 이의제기했다. 이에 판매자는 반품은 받아줄 수 있으나 반품 배송비는 A씨가 부담하라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가 반품비를 부담하고 A씨에게 구입대금 전액을 환급하라고 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
GS SHOP이 지마켓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재고부족'으로 주문을 취소했지만, 곧 동일한 제품을 할인가만 변경해 다시 판매했다.지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설 빅세일'은 지난 22일에 시작해 내달 6일까지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설 빅세일이 시작된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설 빅세일에서 구매한 제품이 주문 취소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소비자 A씨는 구매한 제품이 '재고부족'으로 주문 취소됐는데 이후 동일한 상품이 재판매 됐고, 최종 결제가격은 2600원가량 인상됐다고 말했다.A씨는 "기분 나빠 사고 싶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제품이 판매 사진과 다른 제품이 배송됐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로고가 없는 나이키 패딩이 배송됐다는 글이 올라왔다.소비자 A씨는 롯데온을 통해 남성용 나이키 패딩 2개를 구입했다. 그런데 배송된 상품을 보니 한 제품에는 왼쪽 가슴에 나이키 로고가 있지만, 다른 것에는 로고가 없었다. A씨는 발송처가 롯데백화점이지만 가품이 의심스러워 롯데 측에 정품 문의를 했고, 상담원으로부터 정상제품이며 원산지에 따라 나이키 로고가 상이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A씨는 해당 판매 사이트에 그러한 내용
한 소비자가 옷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반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반품 불가'를 고지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8만5000원 상당의 코트를 구입한 A씨는 배송된 제품을 착용해보니 맞지 않았다.A씨는 쇼핑몰에서 설명한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며 반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소재의 특성상 반품이 불가함을 미리 고지했다며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재화가 훼손된 경우 등이 아니라면, 판매자가 사전 고지를 이유로 보상을 거절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으므로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이 가능하다고 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
판매화면에 반품 불가를 고지했다는 이유로 반품 요구가 거절됐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 4벌을 10% 할인쿠폰을 사용해 구입하고 7만2900원을 결제했다. 배송된 제품을 확인한 A씨는 4벌 중 2벌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이를 반품신청서와 함께 판매자에게 발송했다. 그러나 판매자는 해당 의류는 ‘365 세일’ 제품으로, 판매화면 상단에 환불, 교환, 반품이 불가하다는 내용을 게재했다며, A씨의 반품 요구를 거절했다. 이에 A씨는 판매화면 상의 반품 불가 내용은 주문 당시 잘 확인할 수 없도록 기재돼 있어 보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홈쇼핑에서 구입한 제품을 배송받은 지 10일 뒤 반품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얼마 전 TV홈쇼핑에서 전기진공청소기를 현금으로 구입했다.며칠 뒤, A씨는 청소기를 받았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받은 지 10일 만에 반품요청했다.그러나 홈쇼핑 측은 계약을 취소해주지 않고 환불을 거절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상품을 수령한 때부터 7일 이내에 반품하지 않았으므로 청약철회를 요구할 수 없다고 했다. 홈쇼핑, 인터넷쇼핑몰에서 거래 시 청약철회기간은 7일 이내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소비자들이 TV홈쇼
주문한 운동화가 각각의 색상이 달랐다.소비자 A씨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운동화를 주문했다.배송받아 보니 좌우 색상이 달라서 즉시 계약취소를 요청했다.소비자는 판매인이 불량인 신발을 판매했으므로 배송료는 판매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색상이 다르다는 데에 쌍방이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심의 기관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1항에 따라 전자상거래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 경우, 물품을 수령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이 경우 해당
오배송에도 반품 택배비를 달라는 판매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실험자재 판매사이트에서 실험용 깔대기 3개를 주문하고 결제했다.배송된 제품을 보니 주문한 제품 3개중 1개만 들어 있고, 1개도 주문한 제품과 다른 모양이었다.즉시 이의제기하자, 판매자는 반품을 하라며 택배비를 부담하라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택배비를 부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르면 소비자는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불구하고 재화등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인터넷을 통해 81만 원에 가죽자켓을 구입한 A씨는 단순변심으로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청했다. 그러나 판매자는 주문 시 '주문 즉시 제작되는 주문제작 상품으로 환불 불가'를 안내했다며 거부하고 있다. A씨는 청약철회를 요구할 수 있고 사업자는 이에 응해야 한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21조에 따르면 '소비자의 주문에 의해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 또한 통신판매업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중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로서 사전에 당해 거래에 대해 별도로 그 사실을 고지하고 소비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상당수가 인증정보를 명확히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품 안전 또는 품질과 관련한 다양한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인증 여부는 소비자의 제품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기에 인증 관련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쇼핑, 쿠팡, 옥션, 롯데온, SSG닷컴에서 조사대상 인증을 받은 것으로 표시·광고 한 제품 454개를 조사했다.대상 인증은 ▲KC인증 ▲HACCP인증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 ▲건강기능식품GMP ▲친환경농축산물인증 ▲수산물품질인증 ▲전통식품품질인증 등 7
온라인에서 치마를 구매했지만, 주문 제작 상품이라며 반품을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10만5000원에 스커트를 구매하면서 55, 66 사이즈 중 55사이즈를 선택했다.배송받은 뒤 원단 재질 등이 생각과 달라 반품을 요청했다.그러나 사업자는 해당 상품은 주문 즉시 제작하는 ‘Order made' 상품이기 때문에 반품이 불가함을 고지했다면서 거절하고 있다.A씨는 주문제작 상품이라고 해도, 선택사항이 사이즈 선택이 전부였는데, 주문 즉시 제작하는 상품이라며 청약철회를 거절할 수 있는 것인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
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했는데, 배송 당일 판매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물품대금 221만9000원을 결제했다.다음날 협력업체에서 주문 확인하며 제품 인증번호와 배송예정일을 알려줬고 업체에서 주문완료 메일도 받았다.배송전날 협력업체에 전화해 다음 날 배송할 것임을 재확인했으며 배송 당일에도 배송기사로부터 오후 3시 이전에 배송하겠다는 연락도 받았다.배송일 오후 2시에 업체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담당 MD의 실수로 가격을 잘못 기재했기 때문에 판매를 할 수 없다고 통보했
주문한 침대가 배송 당일 취소됐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물품대금 221만9000원 결제했다.다음날 협력업체에서 주문 확인하며 제품 인증번호와 배송예정일을 알려줬고 업체에서 주문완료 메일도 받았다.배송전날 협력업체에 전화해 다음 날 배송할 것임을 재확인했으며 배송 당일에도 배송기사로부터 오후 3시 이전에 배송하겠다는 연락도 받았다.그런데 배송일 오후 2시 업체에서 담당 MD의 실수로 가격을 잘못 기재했기 때문에 판매를 할 수 없다는 통보 받았다.A씨는 정상 거래가 이뤄진지 8일이나 지나 가격이 잘못
학원 입학 시험을 결제했다가 시험을 볼 수 없게돼 취소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자녀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 인터넷으로 서울시 송파구의 한 학원에 입학 시험 접수를 하고 전형료 2만1000원을 결제했다.이후 사정이 생겨서 학원에 전화를 걸어 시험을 볼수 없으니 카드 결제를 취소를 요청했으나, 학원측은 취소가 안된다는 말만 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입학 시험 전형료는 시험 실시에 따르는 실비 성격이므로 시험 신청을 취소한다 하더라도 달리 학원측에 손실이 발생할 것도 아니다.타 학원들은 환불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한 TV가 액정이 파손된 채로 배송됐다. 이에 소비자 A씨는 판매자에게 TV 대금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해당 TV를 회수했다.판매자는 회수한 TV를 테스트한 결과, TV 화면의 타점은 A씨 과실에 의한 것으로 판정됐으므로 A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TV 대금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재화등의 훼손에 대해 소비자의 책임이 있는지 여부는 통신판매업자가 이를 증명해야 한다.TV 화면의 타점은 고객 과실에 의한 것
한 소비자가 제품의 하자를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보완이 가능하다며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명화포스터를 26만6000원에 구입했다.배송받은 포스터의 우측이 눌려있고 여러 군데에 검은 얼룩있어 A씨는 판매자에게 환불 의사를 밝히고 제품을 반환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얼룩은 지문으로 보여 보완이 가능하고 눌린 것도 펼 수 있다며 A씨의 요구를 거절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는 A씨에게 제품의 구입가 전액을 환급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소비자는 재화의 내용이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한 뒤 대금을 입금했으나, 업체는 재고 부족을 이유로 주문을 취소하고 배송이 불가능하다는 회신을 보냈다.소비자 A씨는 애초에 재고에 맞춰서 주문을 받아야 하지 않은 판매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체에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조치를 한 경우 별도의 보상의무는 없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법」 제15조 (재화등의 공급 등) 1항에는 통신판매업자는 소비자가 청약을 한 날부터 7일 이내에 재화등의 공급에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하고, 소비자가
한 소비자가 제시된 색상과 사이즈 중 선택해 신발을 구입했는데 주문제작 상품이라는 이유로 반품 요구가 거절됐다. 구입한 신발을 환불 요청한 소비자가 주문제작 상품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A씨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앵클부츠 1켤레를 15만8000원에 구입했다.10일이 지나도록 배송되지 않아 A씨는 판매자에게 구입 취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부츠를 수령한 A씨는 판매자에게 재차 구입 취소와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해당 부츠가 주문제작상품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A씨는 부츠의 배송 지연으로 구입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티움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로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티움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의 정당한 환불 요구에도 환급해 주지 아니한 행위, 자사 쇼핑몰에 교환·환불이 안된다고 고지하는 등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 공정위의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총 1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135일 간 영업정지를 결정했다.티움커뮤니케이션은 2020년 10월부터 의류를 판매하면서, 상품 배송이 지연돼 환불을 요청한 105명의 소비자에게 상품 대금을 환급해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