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또는 IRP계좌로 일정금액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금 대이동'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기존고객과 신규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계좌와 IRP계좌 각각 이벤트가 진행된다.

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먼저 '연금저축 이벤트'부터 살펴보면,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금액 1000만 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1만 원, 3000만 원 이상 순입금시 3만 원, 5000만 원 이상 순입금시 5만 원, 1억 원 이상 순입금시 10만 원, 3억 원 이상 순입금시 30만 원, 5억 원 이상 순입금시 5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삼성증권의 경우, 이번 연금저축 이벤트와는 별도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연금저축계좌에서 ETF를 온라인으로 거래할 경우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혜택이 적용된 매매수수료는 0.0042087%로, ETF 100만원 거래 시 수수료는 42원에 불과하다. 단, 이벤트 종료 후 매매수수료 0.078~0.5% 적용된다.

두번째 이벤트인 'IRP 이벤트'는 1000만 원 이상 순입금시 1만 원, 3000만 원 이상 순입금시 3만 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연금저축 이벤트', 'IRP 이벤트'의 순입금금액은 다른 회사에 보유하고 있던 연금을 옮겨오거나 퇴직금이나 개인납입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금액 조건을 충족시키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하며, 상품권 제공 시점까지 순입금된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 '엠팝(mPOP)' 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퇴직연금 DC계좌 리츠 매매 서비스를 오픈해 투자자들의 연금포트폴리오 분산효과 극대화를 지원하게 됐고, '연금S톡'을 활용해 고객이 투자 성향, 소득, 연령 등을 입력하면 로보어드바이저가 이를 55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각 유형에 맞는 펀드와 자산 비중을 제시해주는 로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연금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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