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의 노블 정수기 시리즈가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수상했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굿디자인(GD), 대한민국디자인대상과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출처 = 코웨이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 ▲노블 정수기 시리즈 ▲아이콘 얼음정수기 ▲프라임 맥스 정수기 시리즈 ▲스킨플러스 연수기 (출처 = 코웨이)

코웨이는 이번 심사에서 노블 정수기 시리즈,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4개 제품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공간미를 높인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으며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 이로써 노블 정수기는 독일 iF, 미국 IDEA 및 국내 굿디자인(GD)상에 이어 4관왕을 차지하며 국내와 해외를 모두 아우르는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일반적인 정수기 모양에서 벗어나 빌트인·가로·세로·RO 등 형태와 필터, 컬러 구성의 차별화를 이뤄내 각광 받았다. 주방 인테리어, 설치 공간은 물론 필터 종류까지 다양한 취향에 맞춰 원하는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사용 경험과 만족도를 크게 강화시켰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본상인 ‘베스트 10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를 구현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복잡한 시각적 요소를 단순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풍부하고 빠른 제빙 성능을 갖췄으며, UV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송현주 디자인센터장은 “제품의 심미적 가치뿐 아니라 사용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적 측면까지 섬세하게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 생활 속에 녹아들며 삶에 영감을 줄 수 있는 혁신 디자인을 통해 코웨이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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