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I가 유럽 인터배터리 모멘텀, 안정적인 수익성, 수주 모멘텀 등으로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평가됐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얼마 남지 않은 상반기 섹터 Trading buy(단기매수)를 위한 투자포인트는 '실적, 2024 유럽 인터배터리 모멘텀'으로 동사가 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국내 2차전지 셀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외형이 감소한 가운데, AMPC(첨단세액공제) 제외하면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면서 "삼성SDI의 영업이익률은 AMPC 제외하고도 4%대를 기록해 견조한 수익성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4년 유럽 인터배터리는 상반기 내 유일하게 남은 2차전지 섹터 모멘텀"이라며 "유럽 인터배터리는 국내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등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열린 2024 인터배터리때와 마찬가지로 전고체 배터리가 가장 큰 테마가 될 것으로 글로벌 기술력에서 앞선 동사가 이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동사는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이는 자동차 전지 P5 제품 확대 지속 및 P6 비중 확대 본격화, ESS(에너지저장장치) SBB(삼성배터리박스) 판매 확대, 데이터 센터 UPS 수요 증가, 고환율 지속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동사는 2024년 P6 중심으로 EV 전지에 대한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46파이 양산 2025년 본격화됨에 따라 그에 따른 수주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2025년 스텔란티스 JV(합작법인) 공장 가동 본격화로 AMPC 수혜 금액이 큰 폭으로 반영됨에 따라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3월 8일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파이 개발을 가속화하며 2차전지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월 23일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단기 실적 부진을 감안해도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2023년 11월 28일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4년 견조한 수요로 생산량 확대가 기대된다며 국내 배터리 셀 3사 중 2024년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평가했다.

2023년 1월 31일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당사의 '젠5(Gen5)' 배터리의 견조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023년 1월 16일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의 전기차용 전지 출하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고, 젠5 출하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2년 12월 20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부가 제품 젠5와 소형 원형전지 매출 확대로 실적이 차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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