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KT클라우드·KT에스테이트 사업 호조가 이어졌다고 분석됐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554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성장에 그쳤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저수익 사업 합리화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결 자회사 실적은 나스미디어와 스카이라이프가 부진한 반면, KT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사업 호조가 이어지면서 합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대비 23.8% 상승한 139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상승한 26조971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5% 상승한 1조7692억 원"으로 전망하며 "연결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5019억 원"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BC카드는 케이뱅크가 작년 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충당금을 쌓은 덕에 올해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KT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도 각각 전년 대비 16.9%, 8.9%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예상 DPS(주당배당금)는 2000원으로 현 주가 대비 기대 배당수익률 5.5% 수준이나, 광진구 첨단업무복합단지 실적이 내년 1분기 일시 반영됨에 따라 3000억 원 이상의 일회성 이익이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3월 21일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및 분기 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 정책이 진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월 18일 유영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T가 올해 사업성이 확보된 사업에 집중하고 비용 통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2년 11월 8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KT가 안정적인 재무성과와 더불어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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