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통신 사업의 낮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KT에스테이트, KT클라우드, BC카드(케이뱅크) 등 자회사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2분기 영업이익은 5486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무선 사업 매출액은 1조73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2% 성장에 그치겠지만, 호텔 비즈니스가 양호한 KT에스테이트,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KT클라우드, BC카드 등 자회사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가 없어 판매비는 감소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수익성 낮은 사업들의 효율화로 전체 비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영업이익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8% 상승한 1조8300억 원일 것"이라며 "견조한 영업이익과 함께 주주환원 금액도 증가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성과에 따라 자사주 매입 및 주당배당금 증가 가능성이 존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7월 9일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 나스미디어와 스카이라이프가 부진한 반면, KT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사업 호조가 이어지면서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월 21일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및 분기 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 정책이 진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월 18일 유영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T가 올해 사업성이 확보된 사업에 집중하고 비용 통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2년 11월 8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KT가 안정적인 재무성과와 더불어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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