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2분기 3개 자회사 모두 호실적을 기록하며 각자 사업영역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평가됐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91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2.1% 상회하며, 자회사 3사(LS MnM, LS전선, LS Electric) 모두 호실적으로 컨센서스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동사는 7월 10일 공시를 통해 미국 버지니아주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계획을 발표했다"며 "총 투자 규모는 한화 약 9400억 원, 예상 연매출 약 6000억 원이며, 고사양 제품 (525kV HVDC) 전용 공장인 만큼 높은 수익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2030년까지의 중장기 외형 및 수익성 성장 계획이 구체화됐고, 해저케이블 과점 시장이 형성된 북미 내 최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보유했다"며 "예상을 상회하는 보조금(2000억 원)으로 LS전선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를 고려한다면, 금번 공시는 LS가 보유한 LS전선(지분율 92%)의 지분가치를 재평가할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구리 가격 조정으로 인한 동사의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면서 "단기적으로 2분기 실적발표, 8월 MSCI 편입 기대감 등 모멘텀이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핵심 자회사 3사 모두 가시성 있는 성장동력을 보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5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구리가격 상승으로 인한 업황 개선을 기대했다.
2023년 12월 15일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전선 부문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년 10월 20일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완전 자회사가 된 LS엠앤엠은 사업구조 변화로 기업가치가 커질 것이며, LS전선의 타법인 지분 투자와 자회사 지분 인수도 미래가치를 밝게 볼 모멘텀"이라고 평가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