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워시퍼(대표 김서준)의 ‘가족주의 경영’ 근로 문화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복지 혜택을 넘어 실효성 있는 제도를 정착시켜, 구성원의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을 보장하겠다는 것이 김서준 대표의 생각이다.

김서준 대표(출처=라이프워시퍼)
김서준 대표(출처=라이프워시퍼)

■출퇴근 피로 최소화

라이프워시퍼가 '오전 9시 30분 출근, 오후 5시 30분 퇴근'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른바 '지옥철'로 불리는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김서준 대표는 "직원들이 아침에 아이들과 인사를 한 번 더 나누고, 저녁에 가족과 식사를 한 번이라도 더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가족주의적 삶의 가치가 온전히 지켜질 때, 직원들 또한 현장에서 더 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취지를 강조했다.

■금요일 ‘16시 30분 퇴근’ 및 월 1회 ‘힐링 휴가’

라이프워시퍼의 금요일 근무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30분에 종료된다. 평일 대비 2시간 30분 단축한 근무 시간을 운영한다.

주말을 앞둔 구성원들이 아침에는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주말 일정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캠페이너들을 서포트하는 내근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힐링 휴가’를 별도 신설했다.

■임직원 이직률 급감 및 업무 몰입도 향상

라이프워시퍼 측은 밀착형 복지 시스템 안착 후 이직률이 크게 감소하고 업무 몰입도가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가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제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회사의 슬로건인 '사람을 섬기고 사람을 구하다'라는 가치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김서준 대표는 "복지는 회사가 베푸는 일방적인 시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에 대한 마땅한 존중"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대한민국 최고의 '선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워시퍼는 국제구호기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면 모금을 대행하는 전문 기업이다.

김서준 대표의 인본주의 경영을 바탕으로 펀드레이저(캠페이너) 전문 양성 및 근로직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6년 현재 창립 10년 차를 맞이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확고히 창출해 나가고 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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