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중남미 미용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출처=메디톡스
출처=메디톡스

메디톡스는 도미니카공화국 의약품식품건강제품총국(DIGEMAPS)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3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아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이어 중남미 권역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도미니카공화국은 경제가 성장하고 국민 소득이 늘어나면서 미용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아울러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K-뷰티 제품과 한국 의료 에스테틱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

이번 허가에 따라 메디톡스는 지난 2017년 도미니카공화국에 먼저 출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에 이어 '아띠에르(클래식·인텐시브·볼륨)'까지 추가하며 현지 필러 라인업을 한층 다각화했다.

메디톡스는 기존 뉴라미스 판매로 쌓은 영업망과 마케팅 자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아띠에르 3종을 시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와의 연계 마케팅을 전개해 현지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중남미 진출을 계기로 아띠에르의 해외 시장 공략이 속도를 낼 것이라며, 대상 국가를 계속 넓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히겠다고 설명했다.

아띠에르는 메디톡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성과 점성을 최적화한 고품질 필러다. 동물성 배지와 효소를 쓰지 않아 바이러스 감염 우려를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 목록(DMF)에 등재되고 유럽 약품품질위원회(EDQM) 인증을 통과한 원료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