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샘물㈜이 이달 신축공장에 신규 PET 생산 라인(500mL 기준 800BPM급)을 설치하고 취수량 증량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2011년 4월 창업 이후 OEM 생산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우리샘물㈜은 창업 15년 만인 올해 7월, 과감한 설비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500mL L1 라인 기준 월 1452만 병, L2 라인 기준 월 2640만 병 등 연간 약 4억9000만 병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기존 일 1074톤 규모의 허가 취수량을 일 1500톤까지 확대하기 위한 증량 절차를 진행 중이며, 18.9L, 2L, 500mL, 330mL 등 다각화된 먹는샘물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샘물㈜은 이번 생산능력 확대를 발판 삼아 자체 브랜드(NB)인 ‘가평우리샘물’(2025년 11월 출시)과 신규 브랜드 ‘가평수’(2026년 4월 출시)를 중심으로 OEM 사업과 자사 브랜드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유통망 확대를 본격화하고, 오는 2026년 12월부터는 온라인 플랫폼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다.
연인산의 청정 수원을 기반으로 한 가평우리샘물은 설비 증설로 지역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원 대표는 “이번 증설은 OEM 중심 구조에서 자체 브랜드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연인산의 청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연이 준 선물'을 고객의 건강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경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