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랩(LEAF LAB, 대표 김승수)이 제주 백차를 블렌딩한 무알코올 스파클링 티 ‘무수(MUSU)’를 출시했다.

‘무수’는 ‘없을 무(無)’와 ‘근심 수(愁)’를 합친 이름으로 ‘아무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한 잔’이라는 뜻을 담았다.

알코올과 카페인이 없고 동물성 원료를 쓰지 않은 비건 음료다. 술을 마시지 않거나 마실 수 없는 사람, 임산부,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출처=리프랩
출처=리프랩

무수의 중심이 되는 원료는 제주 백차다.

백차는 찻잎을 비비거나 덖지 않고 자연스럽게 시들려 말리는 차로, 맛과 향이 맑고 은은한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제주 백차는 국내 차 생산량의 1%도 되지 않을 만큼 귀하다. 리프랩은 여기에 수미 백차, 문경 오미자, 청포도, 장미 잎, 소금을 더했다. 백차 특유의 섬세한 향 위로 아카시아, 복숭아 풍미와 어우러지며, 소금이 전체 맛의 균형을 잡는다.

브랜드가 내건 콘셉트는 ‘취하지 않지만 취하는 기분’이다.

750ml 와인 보틀에 담아 와인잔에 따르는 순간부터 술자리 못지않은 분위기를 낼 수 있게 했다. 한 병에 L-테아닌 425mg이 들어 있다.

무수는 식사에 곁들이는 음료로 잘 어울린다.

백차의 깔끔한 맛과 은은한 산미가 음식 맛을 가리지 않고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줘서, 와인을 곁들이듯 식사와 함께 즐기기 좋다. 특히 무수는 가금류나 치즈, 과일 디저트 페어링을 추천한다.

연말 홈파티나 가족 모임, 운전해야 하는 날의 저녁 식사처럼 술 없이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자리에도 제격이다. 무수는 입하 녹차로 만든 ‘스파클링 티 OH’, 홍차를 사용한 드라이한 맛의 ‘스파클링 티 HO’에 이은 리프랩의 세 번째 스파클링 티다.

김승수 대표는 “와인이 음식의 맛을 살려주듯, 무수도 술 없이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 잔이 되도록 만들었다”며 “술을 마시지 않는 분들도 식사 자리에서 최고의 페어링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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