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이 ‘2026 The Eastern Breeze Symposium on Malignant Lymphoma(KLWP-EBML)’에 초청받아 GCC2005의 임상 1a상 중간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의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림프종 전문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다. 국내 림프종 치료 분야에서 쌓아온 임상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치료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씨셀은 현장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GCC2005의 개발 프로세스와 초기 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
지씨셀이 역량을 모으고 있는 GCC2005는 난치성 T세포 림프종을 겨냥한 CD5 표적 동종 CAR-NK 세포치료제다. 글로벌 혁신신약(First-in-class) 지위를 목표로 국내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혈액학회(ASH 2025) 발표에 이어 연내 열릴 주요 국제 학회를 통해 임상 1a상 전체 실증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발표를 맡은 서울대병원 고영일 교수는 20년간 축적된 림프종 연구 역량을 조명하는 자리에서 국산 동종 CAR-NK 기술과 GCC2005의 초기 임상 성과를 소개하게 된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해당 치료제가 후속 임상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 역시 주요 학술행사를 통해 전문가들과 임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며, GCC2005의 임상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진행 중인 임상 1b상을 차질 없이 완료해 글로벌 상용화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는 악성 림프종 진단과 치료 표준을 제시하는 전문 연구 단체로, 최신 진료 가이드라인 도입과 환자 치료 선택지 확대를 위한 다각도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