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바이오(공동 김석훈·이기세)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학술대회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AMWC Korea 2026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발표 중인 뷰티크클리닉 이원기 원장 (출처=GC)
AMWC Korea 2026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발표 중인 뷰티크클리닉 이원기 원장 (출처=GC)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학술대회 ‘AMWC Korea 2026’이 이니바이오의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나선 이니바이오는 단독 전시 부스와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전 세계 의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현장에서 개최된 어워즈 세션에서 ‘베스트 인젝터블 포 스킨 인핸스먼트’ 상을 거머쥐며 자사 대표 제품인 ‘이니보(INIBO)’의 독보적인 품질을 세계 무대에 증명했다.

학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지난 20일 열린 심포지엄은 ‘CCUG7968 유래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의 임상적 다각화’를 핵심 의제로 다뤘다. 연자로 나선 뷰티크클리닉 이원기 원장은 얼굴 부위 시술 및 히알루론산(HA) 제제와의 병용 요법을 발표했다. 이어 세븐데이즈성형외과 황승국 원장은 종아리 등 신체 부위로의 적응증 확대 방안과 관련 임상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외 유력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연계 행사도 돋보였다. 이니바이오는 학회 개막에 앞선 17일부터 브라질, 중국, 페루 등 핵심 수출국의 의료진과 협력사를 초청해 ‘이니보 글로벌 전문가 미팅’을 진행했다. 초청단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이니바이오 생산 공장을 찾아 선진 GMP 제조 공정과 엄격한 품질 점검 체계를 견학했다. 국내 병원에서 진행된 라이브 세미나에 참관해 실전 시술 기법을 공유받기도 했다.

행사 최종일에는 국내외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연대를 강화하는 ‘이니보 나이트’를 개최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니바이오 측은 이번 학회와 자체 초청 행사를 통해 이니보의 우수한 역량과 해외 시장의 뜨거운 수요를 직접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학술 소통과 글로벌 공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브랜드 위상을 다져가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지난 2017년 문을 연 바이오 의약품 전문 기업 이니바이오는 국내 단일 생산 시설로는 최대 수준의 케파를 자랑하는 GMP 공장을 부천에 두고 있다. 현재 GC녹십자웰빙의 관계사로서 장기적 스케일업을 위한 유기적 시너지 창출에 힘쓰고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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