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올해 자체 제품의 고성장으로 1500억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이 전망됐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21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293억 원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마진의 위염 신약 펙수클루와 우루사, 올메텍이 성장하며 전문의약품 사업부가 전년동기대비 8% 성장했으며, 건강기능식품인 에너씨슬 퍼팩트샷 등 신규 제품 성장으로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전년동기대비 13%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펙수클루·엔블로 등과 같은 신제품 성장과 나보타의 지속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 11% 상승할 것"이라며 "자체 제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올해 제품 비중이 59%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달 에볼루스는 Jeuveau(나보타 미국 제품명)의 고객 재주문률이 약 7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점유율 11%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년대비 26~31% 상승한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쟁사와 국내 민사 1심 판결 후 소송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제품 믹스 개선으로 오가닉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나보타 3공장 착공, 펙수클루 올해 매출 1000억 원 이상 기대 및 엔블로 300억 원대 진입이 예상되면서 나보타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10월 21일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나보타의 수출 성장 및 고마진 신제품 기반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