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향후 신사업 방향성이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약 10% 낮은 수준이지만 절대금액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아니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택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원가율은 전년도 연간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며 "지난해 4분기 주요 현장 예정원가율 조정 및 선제적 비용 반영으로 1분기 일회성 비용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신규분양은 2833세대로 연간 목표 대비 12%를 공급했으며 신규현장 수익성이 기존 현장들 대비 5%p 내외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다만 착공 약 1년 후 ‘실행원가율’이 적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 개선은 2025년 이후 확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복합적으로 높아졌던 리스크는 마무리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택원가율은 안정화되는 추세며 최근 확인되는 공사비 증액 및 원자재의 안정화 흐름도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인다"며 "시장 우려와 달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도 낮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국토부·서울시 영업정지 모두 효력이 정지된 상황이며, 본안 판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표 주택업체인 만큼 단기 주가 변수는 ‘규제완화 및 금리인하’ 속도다"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신사업 방향성’이 동사의 향후 실적 및 밸류에이션(Valuation)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2월 20일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유동성, 시장환경 등의 개선이 있을 경우 주가 상승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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