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단기 부진에도 이를 상쇄할 포트폴리오를 통해 견조한 이익체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8578억 원으로 전년대비 22.9% 상승, 전분기 대비 15.6% 감소할 것"이라며 "GS칼텍스 중심의 실적 약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으로 에너지 업황의 단기 부담이 발생하고 있으나, 6월 정제마진은 점진적 회복 국면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휘발유 수요 또한 6월 회복세를 시현했으며, 성수기 지속에 따라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GS는 발전 자회사, 자원개발 등 단기 업황 부진을 상쇄할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라면서 "업황 부진에도 상대적으로 이익 체력은 유효하며, 올해 견조한 DPS(주식배당금)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GS의 현재 재무구조를 고려할 때 향후 주주환원정책 확대를 위한 기초체력 역시 확보된 상황"이라며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NAV(순자산가치) 할인율 축소, 업사이드 역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17일 그는 "4분기 유가 하락 영향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올해 실적은 작년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견조한 주당배당금(DPS)은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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