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연간계획보다 신규수주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익 성장성에 주목됐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0% 상승한 844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전분기에 나타났던 정산이익과 도급증액에 기인한 건축∙주택 마진 개선이 재발하지 않았을 것이며 1분기 국내 인프라 현장에 설정한 대손충당금과 같은 비용 이슈 또한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중장기 매출과 이익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수주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이익 개선 가시성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플랜트 부문은 파드힐리 프로젝트 PKG 2를 1분기에 수주해 가이던스 1조6000억 원을 이미 달성했다"며 "여수 동북아 LNG 터미널(6000억 원), LG화학 HVO 생산공장(6000억 원) 등 하반기 수주 파이프라인을 고려하면 연간계획 초과달성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또한 "신사업은 3분기 중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하수도 시설, 오만 구브라 3단계 등 약 2조6000억 원을 수주로 인식할 예정"이라며 "연말에는 8000억 원 규모 브라질 내 신규 사업 건을 기대하는 만큼 연간계획 2조6000억 원을 초과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0~2023년 적자사업부였던 플랜트 부문은 매출 확대와 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신사업 또한 이익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사 주가는 금리인하에 따른 부동산 시장 회복 가능성, 해외 수주 기대감 등 건설업종 센티먼트 개선에 따라 최근 1주일 간 20% 급등했다"며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12일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신사업 방향성’이 동사의 향후 실적 및 밸류에이션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월 20일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유동성, 시장환경 등의 개선이 있을 경우 주가 상승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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