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구조적인 원가율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됐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1% 상승한 846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지난 2분기 건축·주택 부문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던 도급증액과 정산이익이 전분기 수준만큼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주택 마진이 축소될 것"이라면서 "비용 구조 악화 요인이 감지되지 않는 점, 추세적으로 증가 중인 도급증액 체결 건 등은 구조적인 원가율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선행지표 측면에서 동사는 지난 8월 말 기준 약 1만2000세대를 분양하며 연간 목표의 60% 달성했다"며 "최근 분양가 인상 기조로 시행사들이 분양을 지연시키며 오는 4분기 계획돼 있는 약 3000세대 분양분이 내년 1분기로 이연될 가능성이 존재하나, 이는 분양시장 개선을 나타내기 때문에 고무적인 시그널"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신규 수주의 경우, 지난 8월 말 누계 11조6000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계획의 87%를 달성했다"며 "오는 4분기, 여수 동북아 LNG 터미널(6000억 원), LG화학 HVO 생산공장(6000억 원), Concordia 수처리 시설(1조 원) 등 수주가 유력한 파이프라인이 남아있어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적자 사업부인 플랜트 부문은 여수 동북아 LNG 터미널과 Fadhili SRU 시설 공사 매출이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연구원은 지난 7월 18일, 동사의 신규수주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익 성장성에 주목했다. 

지난 4월 12일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신사업 방향성’이 동사의 향후 실적 및 밸류에이션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월 20일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유동성, 시장환경 등의 개선이 있을 경우 주가 상승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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