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미국 법인이 관세 부과 국면에서 약진하며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1공장은 지난 4분기를 기점으로 분기 매출 200억 원으로 레벨 업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 중"이라며 "2공장은 2분기 신규 가동에 따른 단기 비용 발생을 감안해도 스킨케어, OTC(일반의약품) 등 중장기 미국 법인 체력은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상승한 637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 상승한 485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국내 매출액은 2800억 원, 영업이익은 286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3%, 2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신흥 스킨케어 인디 브랜드사들의 약진과 카테고리 믹스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10.2%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 매출액은 202억 원,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90% 증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1공장의 경우 1분기 주요 고객사 주문 정상화, 2분기 신규 고객사 매출 증대로 분기별 매출 상향,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023년 3월 9일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무석(중국)·캐나다 법인의 흑자전환으로 높은 실적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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