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핵심 사업부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주주환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에스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698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621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시큐리티서비스의 분기 5% 내외의 탑라인 성장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금번분기 인프라서비스 건물관리 부문의 성장률 둔화는 4분기 Captive를 포함, 계절적으로 수선성 공사가 다시금 확대되며 전분기대비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과 매출 성장에 따라 구조적으로 개선된 매출총이익률로 인해 전년대비 영업이익 성장성 역시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에스원은 현금과 동반한 안정적이고 꾸준한 이익 성장과 이에 따른 우량한 순현금 보유, 추가적으로 자사주 활용 가능성 등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가 연내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밖에 AI 보안솔루션의 적용 분야 확대 가능성과 정보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 라인업 강화 역시 사업 다각화의 포텐셜"이라고 분석했다.
그룹사 투자 재개에 따른 Captive 수주 증가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그는 "연말 배당시즌에 안정적인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면서 "다만, 최근 주식시장의 성장주 쏠림 현상에 따라 현 주가 레벨에서 큰 폭의 주가 상승 포텐셜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려운 시점이다"고 판단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정주희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