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국내 대표 OTT 플랫폼인 티빙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독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디지로카X티빙’ 서비스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상품은 소비자들이 티빙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처=롯데카드
출처=롯데카드

해당 서비스는 롯데카드를 통해 매월 자동 결제를 진행할 경우 티빙의 정기구독 상품을 기존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요금은 상품별로 상이하며, ▲광고형 스탠다드는 월 4400원 ▲스탠다드는 1만1000원 ▲프리미엄은 1만4000원이다.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디지로카 앱을 접속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협업은 금융권에서 티빙 전용 정기구독 상품을 출시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카드사들이 특정 카드의 부가 서비스 형태로 OTT 할인을 제공했던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앱을 기반으로 한 독립적 구독 서비스 형태를 띠고 있다. 이는 고객의 삶 전반에 밀착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롯데카드의 ‘디지로카(Digi-LOCA)’ 브랜드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신규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오는 9월까지 디지로카X티빙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은 서비스 이용 첫 달에 단돈 100원만 결제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OTT 구독료가 가계의 고정 비용으로 자리 잡은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한편, 티빙은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화제작 ‘유미의 세포들 시즌3’를 포함해 ‘세이렌(tvN)’,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JTBC)’ 등 탄탄한 드라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6 KBO 리그’와 같은 스포츠 생중계와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구독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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