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AI 시대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고 사이버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공익 AI 보안 협의체인 ‘프로젝트 캐노피’에 스튜어드로 참여한다.

롯데카드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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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캐노피는 사단법인 프로젝트 플라즈마가 지난 6월 출범시킨 협의체다. AI 기반의 보안 취약점 자동 대응 기술을 확산하고 다자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수준의 방어 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보안 허점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실질적인 조치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스튜어드는 협의체의 핵심 축으로, 주요 운영 방향 결정과 취약점 분석 및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신규 보안 위협 발생 시 분석 정보에 우선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롯데카드는 이를 활용해 최신 위협 정보를 조기 확보하고 고객 자산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선제적 방어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민간 주도의 사이버 방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보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참여를 결정했다며, AI 기반 위협에 선제 대응해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해 10월 정보보호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했다. 아울러 향후 5년간 약 1200억 원 규모의 정보보호 투자를 확정하고 IT 예산 대비 관련 비중을 15%까지 늘리는 등 보안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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