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트렌디한 레스토랑을 탐방하는 ‘고메 인사이트 투어’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자재 유통 관계를 넘어, 고객사의 브랜드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고자 마련됐다.

'고메 인사이트 투어' 현장 사진 (출처=CJ프레시웨이)
'고메 인사이트 투어' 현장 사진 (출처=CJ프레시웨이)

연 2회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유명 매장 시식과 오너 셰프 대담을 통해 브랜드 운영 및 신메뉴 기획에 필요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다.

첫 행사는 미쉐린 가이드 인증 매장을 주제로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 일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CJ프레시웨이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는 금별맥주, 노모어피자, 솔솥, 60계치킨 등 총 12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동행했다.

이들은 미쉐린 빕 구르망에 이름을 올린 김도윤 셰프의 '면서울'과 김병묵 셰프의 '야키토리묵'을 찾았다. 이어 미국 미쉐린 3스타 매장 계열인 만레사브레드 출신의 박소윤 대표가 운영하는 '헤이즈밀 베이커리'까지 차례로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각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며 매장 관리 방식과 차별화된 독자적 생존 전략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진 대담회에서는 일류 셰프들의 실무 노하우가 가감 없이 공개됐다. 좋은 식재료를 선별하는 안목부터 레시피 개발, 차별화된 고객 경험 구축까지 다채로운 주제가 오갔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롱런하는 외식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과 메뉴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동행한 금별맥주 관계자는 "스타 셰프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직접 듣게 돼 유익했다"며 "쉽게 만나기 어려운 업계 실무자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현업에 적용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미식 투어 외에도 외식 업계를 겨냥한 경영 세미나, 맞춤형 식자재 생산, 메뉴 개발 컨설팅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원재료 공급업체 체급에서 벗어나 고객사의 사업 확장을 견인하는 종합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시장 경쟁이 심화될수록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사가 거시적인 안목을 기르고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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