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식 시장에서는 유행에 민감한 알파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외식 트렌드와 화제성 있는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학생들의 취향을 저격한 다채로운 신제품을 앞세워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중이다. 실제로 2026년 5월 기준 이 회사의 학교급식향 디저트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가량 성장세를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의 인기 메뉴를 급식 현장에서 배식하기 수납하도록 크기와 형태를 조정해 독점 공급하고 있다.
노티드 연계 상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배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세를 몰아 이번 달에는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노티드 구름오란다'와 여름을 겨냥한 '노티드 칸탈로프 멜론 미니 도넛'을 연이어 시장에 내놓는다.
독특한 식감과 비주얼을 강조한 자체 개발 상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선보인 ‘쫀득우베버터떡’은 보랏빛의 이국적인 우베 색감과 버터의 고소함을 결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찰진 식감을 구현해냈다. 캐릭터 마케팅 역시 성공적이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잔망루피' 과채음료 2종(자두맛·샤인머스캣맛)은 친숙한 캐릭터를 무기로 출시 불과 석 달 만에 100만 팩이 넘는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청소년들의 입맛과 시각적 재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원료와 IP를 접목한 차별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