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 자회사 엑스오푸드빌리지가 이재명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다. 이재명 대표는 비엔엠컴퍼니 총괄이사직을 유지한 채 엑스오푸드빌리지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

비엔엠그룹이 큐닉스(QNIX) 모니터 사업과 엑스오푸드빌리지 인수하면서, 하드웨어·F&B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e스포츠 사업 고도화와 PC방 콘텐츠 강화라는 신규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그룹 이사회와 계열사 대표까지 겸직하면서, e스포츠·콘텐츠 역량과 엑스오푸드빌리지의 F&B 사업 간 시너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비엔엠컴퍼니
출처=비엔엠컴퍼니

이재명 대표는 스포츠 중계권·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26년간 활동해 온 베테랑이다.

중앙대학교 산업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더스포츠 사업기획팀장(2000~2003)을 시작으로 인터네셔널이스포츠그룹 대표이사(2006~2013),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2006~2017)를 거치며 SPOTV·SPOTV2·SPOTV PLUS·SPOTV ON 개국과 국내 4대 프로스포츠 및 MLB·챔피언스리그·EPL 등 해외 스포츠 중계권 사업을 총괄했다.

특히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SPOTV GAMES 대표이사를 맡으며 이스포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이력이 눈에 띈다. 게임 전문 채널 ‘SPOTV GAMES’를 개국해 ‘스타크래프트’·‘리그오브레전드’·‘카트라이더’ 등 다수의 이스포츠 리그를 기획·운영했고, 유튜브 채널 '라우드G'를 통해 개국 1년 만에 구독자 40만 명, 월 뷰어십 1천만 건, MAU 3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2020~2024), 한국e스포츠협회 학교e스포츠 추진단장(2022~2026),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2022~현재)를 겸직하며 e스포츠 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다져왔다.

비엔엠그룹은 폭넓은 실무 경험을 갖춘 이 대표가 PC방 현장과 맞닿은 F&B 계열사 경영까지 맡게 되면서, 향후 PC방을 매개로 한 e스포츠·콘텐츠·F&B 사업간 융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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