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이 기업가 스티븐 바틀렛(Steven Bartlett)과 손잡고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회사 ‘옵세션(OBSN/Obsession)’을 출범했다.
옵세션(OBSN)은 크리에이터가 팬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디어 기업과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벤처로, 스티븐 바틀렛은 글로벌 인기 콘텐츠 ‘CEO의 다이어리(The Diary Of a CEO)’로 잘 알려진 기업가다.
스티븐 바틀렛이 설립한 크리에이터 지주회사 스티븐닷컴(Steven.com)의 미디어· 기술·데이터· 오디언스 성장 역량에, 어센틱 브랜즈 그룹의 브랜드 개발·상품화·라이선싱·글로벌 유통 노하우를 결합했다.

크리에이터별 목표에 따라 미디어 사업 확대, 제품 개발, 라이선싱, 전략적 파트너십, 투자 및 글로벌 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단순한 자금 투자를 넘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함께 제공해,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비즈니스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스티븐닷컴은 전세계적 인기 콘텐츠인 ‘The Diary Of A CEO’를 비롯한 크리에이터 중심의 미디어 사업과 글로벌 시청자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어센틱 브랜즈 그룹은 50 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150 여 개국에서 제품, 라이선싱, 전략적 파트너십, 디지털 커머스, 콘텐츠 및 경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티븐 바틀렛는 “수백만 명의 글로벌 시청자를 확보하는 것만으로 회사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라, 옵세션(OBSN)은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사업으로 확장하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향후 수년간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에 최대 4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맷 매독스(Matt Maddox) 어센틱 브랜즈 그룹 CEO는 “크리에이터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망한 크리에이터 IP를 발굴하고 투자해, 다음 세대를 대표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옵세션(OBSN)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미디어 및 경험 사업은 이미 운영 중이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을 확보했다. 앞으로 콘텐츠 포맷과 채널을 확대하고, 페스티벌과 공식 시상식 등 오프라인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다.
옵세션(OBSN)은 지난 14일 뉴욕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대상 행사를 통해 공식 공개됐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